가치관
평소에 보고 듣고 느낀 마음가짐이 사물의 판단기준이 됩니다
살아가는 목적이 무엇일까요
식물은 거름주고 물주면 자라고
그렇지 않으면 죽으니 작용과 반작용의 불과한 것이고
하등동물은 자기 편한 대로 느껴지는 대로 움직입니다
하지만 사람은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그 생각이 가치관이고 그 가치관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 차이에 따라 고귀한 삶이 되기도 하고 비천한 삶이 되기도 합니다
나쁜 짓을 한 사람도 잘못된 행위라고 알지만
행위시 별 죄의식을 못 느끼기 때문에 행한 행동입니다
엽기적인 흉악범도 저지르는 범죄가 나쁜 짓이고 죄가 된다고 알지만
가치관의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가치관이 확실치 않으면 이성보다는 감성적으로 치우치고 자기 편한 대로합니다
법을 잘 지키는 사람이나 위반하는 사람이나
무엇이 옳고 그런 것인가는 다 알고 있습니다
범죄를 숨기고 은폐하는 것은 곧 알고 있다는 증거이죠
그러기에 잘못을 저지르면 처벌을 받습니다
미성년자는 모르기 때문에 처벌을 하지 않습니다
도로변 차창 밖으로 무심코 휴지를 버리는 행위는 숨은 양심이지만
양심은 곧 평상시 그 사람의 가치관입니다
강제구 소령이 슈류탄 위에 몸을 던져 부하들을 구했지만
그런 상황에서 아무나 그런 행동이 나온다고 보지 않습니다
때로는 의롭게 죽을 기회가 오면 목숨을 버릴 줄도 알아야 한다고들 하지만
이런 마음가짐은 확고한 가치관이 심어져 있어야 합니다
사람 만날 때마다 말이 다르고 환경도 바뀌니
이런 복잡한 세상 흔들림 없이 살아가려면 확고한 가치관이 필요합니다
가치관 형성에 문제가 있으면 평생 불행 할 수도 있고 삶의 가치도 느끼지 못합니다
교리 수행에 철저한 종교지도자들 남을 위한 봉사의 삶을 사는 사람들
모두들 쾌락이나 욕심과는 무관한 길을 묵묵히 가고 있습니다
그 힘은 가치관에서 나옵니다
모든 행동은 마음이지만 마음은 가치관입니다
한번 형성된 가치관은 쉽게 바꿀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지요
그러나 갈고 닦으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수행의 길을 가며 도를 닦는다 하는 것도
뜻하는 가치관을 확립하고 져 함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