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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자본주의의 공통점

강현주 |2007.11.13 22:26
조회 48 |추천 0

1. 경쟁력을 키워야 살아남는다..


 


사업이든, 사랑하는 사람이든 도태되면 지킬수 없다. 이미 소유했다고 방심하면 잃기 마련이다.


시대에 맞는 품질개발을 해야 기업이 도산하지 않듯이, 자기개발 없이 상대의 꾸준한 사랑을 바라는 안주는 이기적이기까지 하다.


나태하고 게으른 사람은 한 인간으로서도 매력이 없는데 이성으로서는 오죽하겠는가...


나만 바라보는 일 외에는 아무 의욕도 없는 사람, 내게 아무런 자극도 주지 못한다.


바빠 죽겠다는 사람한테 만나달라구 성가시게굴 시간에 책 한페이지 더 읽고 거울 한번 더 봐라. 그래야 상대에게 '만나고 싶은 사람' 이 될 수 있다.


 


 


2. 도덕심에만 호소하다가는 파산한다.


 


빈부의 격차 해소를 위해 소비자가 가난한기업의 저품질 제품을 구입해야만 한다던가, 품질이 어떻든 국산품을 애용해야만 애국자라는 둥, 이런 논리는 이제 먼 옛날 이야기다.


완전개방 시장이 전체 산업의 발전을 가져오듯이, 내 사람을 언제든 나보다 나은 상대에게 빼앗길 수 있다는 긴장감은 나를 더 업그레이드 시킬 자극제가 될 수 있다.


누군가에게 내 연인을 빼앗겼을때, "남의 것을 탐한 그X 가 나쁜 X 야! " 라며 분노만 하지말고 그의 또는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소홀했던 나의 직무유기를 돌아보자.


 


(물론, 예외도 있다. 파트너 기업끼리는 신의를 목숨처럼 지켜야 장기간 이익이듯, 내 친구나 형제 등 평생 함께 할 소중한 사람의 연인은 절대 건드려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들 앞에선 내 철철 넘치는 매력도 자제 해 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3. 서로 자기 좋을대로 하다보면 결국 제자리 찾기 마련이다.


 


인기품목은 잘팔리고 비인기 품목은 안팔리는 법.


장사 안되는 가게를 위해 "나라도 사줘야지" 하고 굳이 쓸데없는데 돈쓸 필요 없다. 소비자에게 존재 가치가 없는 상품은 언젠가는 사라진다. 그러니 차라리 빨리 깔끔하게 망하게 하고, 다른 업종 찾아 보게 하면 그 업주도 잘먹고 잘 살 수 있는 것 처럼....


 


"영희가 민수 좋아하는것 같던데..내가 이러면 안되지..."


"철수는 날 오랫동안 좋아해줬는데... 내가 다른 사람한테 가면 벌받지 벌받아..."


이딴 소리 집어치고, 그냥 끌리면 오라!!


 


영희가 민수를 좋아해도 민수가 나 좋다 그러면 나랑 사귀면 된다. 영희를 위해 내가 포기하고 둘이 사귀게 한다해도 사랑 받지 못하는 영희는 행복하지 않을 것이고 여전히 나를 좋아하는 민수역시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민수에게 미련이 남은 나 역시 슬프다.


차라리 영희가 포기하고 다른사람이랑 잘해 보는것이 좋다. 그게 모두를 위해 현명하다.


 


또 철수가 오랫동안 날 좋아해 줬다는 이유로, 철수를 사랑할 자신도 없는데 그에게 간다면 그건 진정한 보답이 될 수 없다. 철수가 나 아니면 죽는다고 해도, 걱정할것 없다. 철수 안죽는다.


그에게 맞는 그녀는 반드시 어딘가에 존재한다. 그녀가 나보다 더 철수를 행복하게 해줄 것이다.


 


결국 사랑은, 다 될 대로 되게 돼있다.


그래서 사랑은 철저한 시장경제체제다!!


 


....PS. 그래도 적대적 M&A, 분식회계 등은 비판받아야 한다.


함부로 뺏고, 무책임한 희망고문으로 사람 맘 아프게 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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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혼자 끄적댄 것이니 태클 절대 금지!!


공감~  강추!!  머 이런 표현들만 리플에 허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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