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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상실한 전의회사--^

김두한 |2006.07.30 19:27
조회 114 |추천 0

전 여자입니다 매일 읽기만하다 전에 다녔던 개념상실한 직장사람들의 이야기를 한번 남겨봅니다

그곳은 힘들기로 정평난 웨딩부페 입니다 처음엔 예약실로 배정을 받아 입사를 했더랬죠..

월급은 고정 70만원을 받기로 했고 그 이외엔 별도의 봉사료(봉사료는 손님들이 내는금액의 3%를 봉사료조로 모아서 한달정산후 직원들끼리나눠가지는 방식입니다)20정도의 수입 총90~100사이의 금액을 받기로 한겁니다

 

 

그런데 그럭저럭 며칠은 넘어갑니다 그런데 가면 갈수록 가관입니다 사실 예약받는거야 전화오는것만 받으면 되니까 육체적으론 힘든게 없습니다 하지만 예약실에 저혼자 있는것이 아니라실장이란 여자도 함께 근무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예약보조란 미명아래 예약실외의일들...주방도 돕고 웨딩실 폐백실 홀등 엄청난 청소의 양과 일부러 홀직원을 덜 뽑아 저를굴리면서 쓰는 식이지요--^

 

 

예약일과 결혼식과 돌등 모든 잡일을 맡깁디다...엄청나게 바쁜 주말이오면 밥먹을 틈도없이 예약일도 하면서 웨딩보조도 해주면서 홀서빙까지...일이 엄청 많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개념상실한 인간들..

 

그예로 같이일하는실장이란 여자는 곧죽어도 움직이지도 않으면서 온갖 움직이는잡일은 전부 저에게 맡기고 사장은 일하는 지 업장에서밥먹고 술먹으면서 욕하고 사모란 여자는 앞에없는 직원들 다른직원에게 씹기일쑤며, 지배인이란 작자는 주말마다 오는 알바생들에게 반말 찍찍하며 무시하고 일만 시키기 일쑤--^ 전무란 인간은 어느날 저한테 뭘 시킵디다 결혼하는 남자쪽 아버님께서 돈봉투넣을 상자를 만들어 달라고 했답니다 바쁘지도 않고 띵까띵까놀면서 그상자나좀 만들지 구지 바쁜 저더러 만들어 달랍니다 그래서 만드는데 아무리 그래도 전지로 봉투싸고 테잎으로 붙이고 5분은 걸리지 않습니까? 그런데 30초마다 전화와서 다됐냐 다됐냐 한 5통 왔을땐 진짜 욕나오더군요--^

그리고 부장이란 사람 이자식은 완전 성추행범~~그거 아시죠?남자 성기털?

그걸 뽑아서 저한테 던집디다 헐 ~기가막혀서 소설 같으시다구요?진짭니다 그곳에 손을 넣은후 정말 뽑아서 던집디다 더구나 전거기서 인형탈 알바도 했습니다 그거 아시죠 그무거운 인형탈쓰고 움직이면서 연기하는그거요~알바비라도 주던가 그냥 직원이라고 제가 했습니다 2시간 했는데 탈진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안한다했습니다...기분나빠서....계속 하라고 하면 그만둔다고 했더니 빼주더군요..

 

 

또 하나~!가장 화났던건 제가그당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학생이라고 키가별로 안크다면서 자꾸만 헤어지라고 하는겁니다 어쨌든 제 사생활인데 말이죠~그래서 어느날은 말했죠 이런얘길들으니 기를쓰고 절대로 안헤어지겠다고 말이죠~계속 그럽디다 더 좋은사람 소개해줄테니 헤어져라 헤어져라 왜 자기들이 더 난리인지...

 

엄청난일들이 많았지만 지금도 길기에 줄여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고작 90주고 다 빼먹으려는 인간들...더군다나 비수기때는 10만원을 깍더군요 그래서 60받고 일했습니다 참고로 저 12시간 일합니다 주말엔 13~14시간쯤 하구요...예약실이 두명이니 오전오후로 돌아가면서 일할꺼라고 하더니 와보니 아닙디다 한명이 오전9시에 나오면 밤7시에 들어가고 오후반인 사람은 10시에 나와서 9시에 들어가랍니다 9시에 들어가면11시에 나오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물어봤었는데 뭐 별말은 안하더군요 사장도 그런시간은 우리보고 맘대로 하라던데..실장이란 여자도 꽤 융통성이 없어요 주말엔 제시간에 둘다나와서 12시간씩 하구요 오전오후 도는것은 평일.. 부페쪽은 평일에 손님이 없거든요 저희는 상설도 안했었으니까요....지금생각해도 잘 나왔다 생각해요

 

이런곳 때려치고 나온거 잘한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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