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ever take anybody for grant.
Because you'll never know when you might loss him(or her)
And you may never get a chance to tell him(or her) how you really feel.
어느 누구도 당신에게 당연한 사람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그(녀)가 언제 떠날지 또 그(녀)에게
진심을 전할 기회조차 없을지도 모르니까요.
"아빠~ 왜 천사의 눈을 가리고 가는 거야?
또 왜 저 흑인 소년은 불만에 찬 표정인거야?"
"흐음...
그건 저 천사에게 자신을 치료해주는 사람이 누군지 모르게 하기 위해서란다."
"왜???"
"저 천사는 고결해서 자존심도 강하거든!
그런데, 자신이 평소 내려다보던 생명들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걸
알게 되면 속상하지 않겠니? "
"그럼 왜 흑인소년은 화가 난 표정이야?"
"소년은 천사의 눈을 가리게 한 신의 명령이 천사를 배려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고 있거든.
추락한 천사들을 도와주는 건 지상에 살고 있는 자신들이니까 소년도 자신의 존재를 알아줄, 배려해 줄 누군가가 있기를 바라는거야.
환한 광명도 아름다운 꽃들도 우아한 흰 날개도 갖고 있지 않지만
고결한 생명이 다쳤을 때 도와주는 이는 이름도 없고 더러운 손과 얼굴을 지닌 자신들이란 걸 말하고 싶은 거란다.
하지만 신의 명령 때문에 그걸 말할 수는 없어서 조금은 화가 난 것이지. 그래도 소년은 자신의 임무에 충실하지 않니 "
- 아들아 그리고 딸들아.
앞으로 네가 살아갈 세상도 이런 것이란다.
아름다움만이 선은 아니야.
너는 어두운 곳에 웅크리고 있는 선도 찾아내야 하는 거란다.
물론 너의 눈에 가려진 진실을 알아내기는 쉽지 않아.
하지만 네가 세상살이에 추락해 버릴 때 너를 도와 줄
투박한 손이 찾아온다면 넌 그 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단다.
세상엔 보이지 않는 선이 있는 것이 아니라
보지 않으려는 선들이 있을 뿐이란다.
어렸을 때 부모님은 항상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겸손하고 인사를 잘 하라고 하셨다.
나는 나를 떠난 사람들에게 후회가 없다.
나는 언제나 진심이었고 최선이었으며
현재에 살고 있다.
나를 둘러싼 모든 보이는, 보이지 않는 이들에게 감사하고
그들에게 충분한 감사를 전하지 못하여 미안하고
미안한 마음을 가질 수밖에 없는 자신은 슬프다.
슬픔이란 언어 속에 담긴 수많은 감사의 손길로
여전히 난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