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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의 마음을 나는 다 알 수 없고 그 사람도 내

서지은 |2007.11.29 16:55
조회 45 |추천 0


 

 

 

그 사람의 마음을 나는 다 알 수 없고

그 사람도 내 마음을 다 알 수는 없지만

하지만

이미 너무 멀리 너무 멀리와서

 

엎질러진 물은 다시 주어담을 수 있어도

깨진 유리는 다시 붙일 수 있어도

처음과 같은 모습으로는

절대 될 수가 없어

 

그래서 싫어

다시  아플테니

그래서 지금 여기서 멈출꺼야

아프고 아파도

지금 멈출꺼야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세월이 흐르면

널 생각하면서 웃을 수 있겠지

웃으며 널 떠올릴 수 있겠지

 

 

나 후회할만큼

꼭 행복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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