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항상 우리곁에 있어요.
귀 기울이기만 하면 되요."
-어거스트 러쉬..-
뉴욕에서의 단 한번의 운명적인 만남.
매력적인 밴드싱어이자 기타리스트인 루이스와
촉망받는 첼리스트 라일라는 우연이 만나 첫눈에 반하고
단 하루만에 아이를 가지게 되는데,
우여곡절끝에 아이를 출산하지만 라일라의 아버지는
아이가 유산되었다 거짓말을 한다.
11년후 놀라운 음악적 재능을 가진 에반.
부모의 얼굴조차 모르지만, 음악을 연주하면 부모를 찾을수 있다는
믿음하나로 뉴욕으로 향하고,
11년만에 아이의 존재를 알게된 '라일라' 또한 뉴욕으로 향한다.
"연주를 다시 하면 아이를 만날수 있을것만 같아."
"노래는 불러서 뭐해? 그녀가 듣지 못하는걸.."
순정적인 남자 '루이스'는 음악의 대한 열정과 함께
라일라를 다시 찾으러 뉴욕으로 향하고..
.........................................그들은 드디어 만난다.
영화는 처음 시작에서 부터
마지막까지 숨 쉴 틈을 주지 않았다.
여기저기서 흘러나오는 리듬과 음악..
열정적인 록과 오케스트라의 심포니..
나는 영화를 보며 세번. 한숨을 몰아 내쉬었다.
그렇지 않으면 말 그대로 기절해 버릴것만 같았다.
그리고 영화가 끝이 난 순간....
나는 참았던 숨을 다시 몰아쉬며
잠시동안 아무 생각도 아무런 말도..
그리고 아무 행동도 할 수 없었다.
어떤 장면이 명장면이냐 묻는다면,
한가지가 아니어도 좋다. 말해보라 한다면
나는 그래도 말할수가 없다.
"단 한순간도 눈을 떼지말고
모든 음악을 가슴으로 들어보세요.
모든 장면이 내겐 명장면이었고,감동이었어요.
단 한장면도 놓치지마세요.."
나는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5분도 되지않아 이렇게 말했다.
"또 보고싶다..미치겠네.."
[음악은 사랑을 낳고, 사랑은 운명을 부른다.]
현실적이지 못한 영화임에는 틀림없고,
어찌보면 억지성이 짙은 영화이기도 하다.
하지만, 말도 안된다며 코웃음 치는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사람은 꿈을 꾸는 존재입니다..
그 꿈을 보여줄수 있는 매개가 영화라면
굉장히 영화다운 영화가 아니겠습니까..
[어거스트 러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