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트랜스폼은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개발 2세대 세타Ⅱ 엔진 ▲디자인 트렌드를 주도할 내·외장 스타일 ▲첨단기술로 구현한 편의사양 등을 특징으로 한 최상의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특히 현대차(67,900원
쏘나타 트랜스폼의 제원을 보면 전장, 전폭, 축간거리 등 기존의 쏘나타와 동일하다. 또 엔진형식, 배기량도 동일하다. 변경된 기존 쏘나타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자 쏘나타 트랜스폼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엔진출력과 연비가 크게 개선됐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이는 쏘나타 트랜스폼이 현대차가 독자개발한 1세대 중형 가솔린 엔진인 세타(θ)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2세대 세타Ⅱ 엔진’을 탑재했기 때문이다.
기존 쏘나타 2.0은 최고출력 144마력에 10.8km/ℓ의 연비를 보이고 있으나 쏘나타 트랜스폼은 세타Ⅱ 2.0은 최대출력 163마력에 가변흡기기구(VIS), 가변식 듀얼(흡/배기) 밸브 시스템(VVT) 신기술을 적용, 기존 1세대 엔진대비 19마력이 향상돼 2000cc급 중형 엔진으로는 최상의 동력 성능을 자랑하면서 연비는 기존 대비 6.5% 향상된 11.5km/ℓ를 실현해 동급 최고의 경제성을 갖췄다(이하 자동변속기 기준).
또한 ▲세타Ⅱ 2.4 엔진은 최대출력 179마력, 연비 11.5km/ℓ ▲승용디젤 2.0 D엔진은 151마력 각기 동급 최고 성능의 엔진을 탑재한 라인업을 갖췄다.
외관과 내장도 변화를 보였다. 기존차의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외관은 중후한 고급 이미지와 안정감을 더하여 완성도를 높였으며 내부는 한 세대를 앞선듯 한 하이테크 감각의 세련미와 모던함을 강조한 이미지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쏘나타 트랜스폼의 외관은 보다 중후하고 고급스런 이미지 연출을 위해 전면부의 경우 ▲써라운드 크롬 몰딩이 적용된 4립 타입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 ▲내부 배열의 완전변경과 사이즈가 증대된 헤드램프 ▲더욱 와이드 한 이미지로 개선된 전면 범퍼 등을 적용했다.
후면의 경우도 ▲시인성과 선명함이 돋보일 수 있도록 리플렉터 라인을 증대시킨 리어램프를 적용하고 ▲범퍼 하단부에는 강인한 이미지의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개성을 살리면서도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센서의 색상과 모양을 범퍼와 최대한 일치시키는 등 전체적으로 고급화된 중후감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측면은 ▲전모델 기본 장착된 앞/뒤 범퍼 몰딩에 맞춘 웨이스트라인 몰딩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연결을 강조하고 ▲동일한 사이즈의 휠을 더욱 크게 보이게 할 수 있도록 17인치에 이어 16인치 알로이 휠도 노플랜지 타입으로 개발했다.
쏘나타 트랜스폼이 기존 쏘나타와의 차별화는 직접 차를 승차해 보면 더 명확하게 드러난다. 기존 모델과 비교해 가장 많은 변화를 실현한 곳이 실내이기 때문이다.
쏘나타 트랜스폼의 내부는 첨단 이미지에서 느껴지는 당당한 자신감과 현대적 감각의 세련미를 살리면서도 품격의 우아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미지 창출을 위해 감성 디자인에 주력했다.
조종 공간의 경우 크러쉬 패드와 플로어 콘솔의 일체형 설계에 따른 매끄러운 결합으로 느껴지는 모던한 우아함을 나타낸 동시에 완벽한 표면 일체형으로 설계된 오디오와 공조장치를 상단에 집중 배치해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극대화하면서 조작 편의성과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오디오, 공조장치, 시계, 키 홀, 각종 스위치 등에 블루 LED 조명을 공통적으로 적용하고 일반 및 슈퍼비전 클러스터에도 고휘도 화이트 LED를 적용했다.
실내공간은 각각의 내장컬러의 통일된 중후함을 연출하기 위해 주요 내장 부분을 블랙 색상으로 공통 적용했으며 프론트 도어트림 가니쉬를 새롭게 적용해 크러쉬 패드의 좌ㆍ우 센터 가니쉬와의 일체감을 높임은 물론 준대형 승용차와 같은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또 쏘나타 트랜스폼의 상품가치를 높이기 위해 멀티미디어 및 공조 시스템에 첨단 IT사양을 반영해 편의성을 증대했다.
새로 적용된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은 고선명/고화질의 내비게이션 기능은 물론 지상파 DMB, DVD 플레이어, AUX, USB&i-Pod 단자와 같은 첨단의 멀티미디어 기능 외에도 국내 완성차 최초로 적용되는 실시간 교통정보 써비스인 ‘TPEG’을 무료로 제공한다.
차량용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모젠 역시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 지상파 DMB는 물론 보다 풍부해진 등록정보, 정교해진 길안내 기능 등 한층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에어컨 및 히터 작동 시 자동으로 음·양이온을 방출, 곰팡이균을 억제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해주는 클러스터 이오나이저를 국내 최초로 적용했으며 ▲운전석과 조수석에 2단 열선기능 적용 ▲키 탈거 연동 자동도어 열림 기능과 도어잠김 재확인 기능이 추가된 무선 도어잠금 장치 ▲MP3 기능의 전모델 기본적용 및 iPod/USB/AUX 단자 등을 신규로 도입했다.
이 외에도 쏘나타 트랜스폼은 중형차 고객이 가장 중시하는 속성 중 하나인 정숙성을 보다 강화시키기 위해 ▲각종 설계변경과 개선활동을 통해 진동 및 소음을 추가 개선 ▲스티어링 휠의 기어비를 재튜닝해 보다 민첩한 응답성 확보 ▲전·후륜 서스펜션의 설계를 개선해 험로 주행 시의 승차감이 보다 안락해 질 수 있도록 했다.
안전성에 있어서도 현대차가 독자개발한 주행안정성 제어시스템(AGCS)를 통해 고속주행 중 급선회 시 차량 이탈 및 미끄럼방지를 통한 주행 안정성을 확보하고 차체 자세제어시스템(VDC), 측면ㆍ커튼 에어백을 지속 적용해 최고의 안전성을 유지하는데 주력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규모 신차 전시회 및 시승 등 체험 위주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과 고객 초청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에 나서 국내 중형차 판매 1위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블루서비스, 비포서비스 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차량관리가 가능한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해 수입차를 포함한 경쟁모델과의 차별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