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어린 한 학생입니다.
저는 비록 아직 선거권은 없지만
이회창 후보님 지지자 이며 정치에 관심이 많아
많은 이야기를 듣고 많은 뉴스를 찾아 보아왔습니다.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내용은 약간의 사실무근이 있을 수 있고,
타 후보 지지자로서 매우 주관적인 견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저는 먼저 이명박 씨가 이번 대선의 유력한 대선 후보라는 점이
정말 어이없고 화가 납니다.
물론 이명박 후보님이 신화적 존재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나이 35세 때 현대 사장이 되시고, 서울시장으로서의 업적도 충분히
칭송 받을 만한 것이라는 것도 인정합니다.
그러나 대통령 후보라는 점은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지금의 대세론처럼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이 대한민국을 대표하게 되신다면, 더욱더 부끄러워 해외에서는
고개를 들고 다니지 못할 것 같습니다.
온갖 의혹을 다 이끌고 다니시는 이명박 후보님
어쩌다가 터졌다 하면 이명박 이라는 말이 나올까요.
탈세부터 온갖 위장 전입, 위장 취업....
합법적 면제라고는 하지만 대한민국 남자로서의 의무인
군대 면제라니, 우리나라를 대표할 대통령이라고 하기엔 자질 부족으로 까지
보입니다.
BBK 사건이 결국 무혐의 처리 되었지만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도곡동 금싸라기 몇천억대 땅주인이 누구입니까?
아, 수많은 관련 문서에 찍혀있던 도장이
( 비록 인감 신고란에는 달랐더라도, 분명 이명박씨가 수많은 문건에
사용했던 도장이 ) BBK 관련 이면 계약서에 찍혀있는 것만
가짜랍니까?
검찰은 뭐합니까? 자신을 임명한 당장 임기 몇달 남은 대통령이 아닌
곧 자신들을 밀어줄 혹은 견제할, 엄청난 영향력을 끼친 강력한 대세의
차기 대통령에 편에 서야 한다는 것을 직감하신 겁니까?
그렇다면 처세술이 뛰어나시고 자신의 처신을 잘해 성공하시는 것에
대해 서는 존경을 표해야 겠군요
동업한 사람이 한명은 무죄고 한명은 유죄라는게 말이 됩니까?
같이 동업하면서 온갖 문서를 한사람이 위조했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경제가 너무 힘드니까, 저희 부모님도 힘드시지만
모두가 힘들기에 경제 살려줄 대통령에 환호한다는 것을...
그래서 온갖 부패와 의혹도 모른척 하고 지지하신다는 것을....
그전에 이 동영상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fgLJh2Q1CLg
물론 이 동영상으로 한쪽의 말만 믿을 수는 없겠지만
그냥 참고하시라는 것 뿐입니다.
이 세상은 유전무죄, 무전유죄 뿐만 아니라
권력의 유무에 따라 유죄무죄가 갈리는 세상이 되었군요...
어린 학생이지만 참 안타깝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gWZ9KY7AbCo
방금의 동영상이 실제로 관련된 것인지는 확답 못드립니다.
이미 떠도는 동영상이니 알아서 보시고 판단하시리라 믿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너무나 많습니다.
많은 분들은 고등학생이라 아직 어려서
감정에 치우친 판단을 하고 있다, 들을것도 없다, 철이 없다 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솔직히 저는 감정에 치우쳐 글을 쓰고 있지요.
하지만 그전에 왜 이렇게 까지 감정이 치우쳤는지,
그 생각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이명박 후보가 BBK 에서 무혐의가 사실이라고 해도,
아무런 지은 죄 없이 그 수많은 의혹들이 따라다닐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하고 싶은 말 속안에 응어리 진 말이 많지만,
선거법 위반이니 어쩌니 할까봐 아직은 어린 나이에 두렵네요.
제 글은 단순히 타 후보를 지지하는 한 학생의 주관적인 견해이니
지지, 비판은 좋지만 무조건적인 욕설은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가 지지하는 후보에 대한 지지글은 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후보들, 특히 지지하는 이회창 후보님이나
약간은 허황되고 시기상조인 듯 하고, 현실성 없는 공약이라고 외면받지만
정작 직접 예산, 재원 마련 방안 동영상을 보면 생각이 제대로 박히셨구나 하고
생각되는 허경영 후보님이 되거나, 하더라도 이렇게 까지 감정 상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단지 이명학 후보는 절대 안된다는,
대통령이 절대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기에
이런 글을 쓰는 것입니다.
혹시나 선거법에 위반된다면, 바로 자삭하겠습니다.
저는 우리 대한민국의 어른들 께서,
바른 판단을 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꼭 투표도 하시겠죠?
아직 투표권이 없기에 슬프네요... 대한민국을 바꿀 힘이
저에겐 아직 없다는게, 그리고 그것이 한 표가지고는 안된다는 것도...
기말고사가 당장 삼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그 성적보다도, 이명박 씨 대통령 될 생각에 앞이 캄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