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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아닌 것에 대한 이상 열기, 혹은 육체적 욕망

이보람 |2007.12.10 03:30
조회 75 |추천 3

자신이 아닌 것에 대한 이상 열기, 혹은 육체적 욕망을 포장하기 위한 가증스러운 위선. 그도 아니면 강박적이고 배타적인 자기방어기제. 과학적으로는 세로토닌 물질의 과다분비.


 


죽네 사네 목소리 높이지만 실상은 작은 돌뿌리에도 부서지고 마는 연인간의 사랑.

 

 

 

 

 

어딘가에서 읽은 사랑에 대한 정의이다. 이렇게 놓고 보니

인생 참 메마르다.


 


 

ps. 세로토닌 물질이 분비되는 수치가 높으면 정신병으로 진단한다. 결국 사랑의 가장 의학적인 정의는 강도 낮은 정신병이라는것. 세로토닌은 햇볕을 자주 쬘 경우 수치가 상승하게 되는데 즉, 연애하면서 애인이랑 미친듯이 돌아다니다간 미쳐버리는 수가 있다는거다. 또한 니코틴과 세로토닌은 아주 근접한 물질이어서 담배를 피는것도 세로토닌의 수치를 높이고, 돼지고기에도 세로토닌이 풍부하며 칭찬을 들을 경우 극에 달하게 된다. 자, 이 많은 것을 모두 통합해보면 한여름에 너무나 사랑하는 한쌍의 연인이 아침부터 만나 네가 이쁘네 잘생겼네 사랑하네 하는 말들을 나불거리며 돌아다니다가 -놀이공원 정도가 좋겠다. 적당히 즐겁고 그늘하나 없는-  점심엔 스테이크를 먹고, 저녁엔 삼겹살로 마무리한다음, 귀가길에 깔끔하게 담배 한가치를 핀다면 미칠수도 있다는거 아닐까?........


 


나 너무 극단적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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