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故 박영철 일병을 추모합니다.◀ 어서 범인이 잡히길..네티즌 여러분들이 도와주세요.

김정석 |2007.12.11 09:09
조회 89,551 |추천 2,134
play

故박영철 일병의 미니홈피 ↓↓↓↓
http://www.cyworld.com/kiwi0519
▶◀삼가 故人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 흐르는 노래는 故박영철(20)님의 미니홈피 배경음악입니다.
서울,인천,경기에 사시는 분들은 최근 며칠사이 차를 타고 다니시면서 이런 모습 한번쯤 보셨을 겁니다.
일상적이지 않은 모습에 놀랐습니다.
여기 너무나 슬픈 이야기가 있습니다.

故 박영철(20) 일병은 지난 6일 근무를 마치고 이 병장과 함께 부대로 향하던 중 이었습니다.
그때 느닷없이 괴한이 몰고 돌진한 차량에 치인 뒤 의식을 잃었습니다.
괴한은 故박일병과 두 병사를 치고 지나간 뒤 유턴해 이 병장 가까이에 차를 세웠습니다.
"다친 데 없느냐"며 이 병장을 안심시키는 듯했던 범인은 갑자기 흉기를 꺼내들었습니다.
이 병장은 중상을 입은 와중에서도 범인에게 대항했습니다.
이 병장은 K2 소총의 개머리판으로 범인의 이마를 가격하고는 "총을 쏘겠다"고 소리쳤습니다.
범인은 이 병장을 20m가량 끌고 가며 20㎝가 넘는 흉기로 이 병장의 허벅지와 얼굴을 찔렀습니다.
이후 범인은 쓰러져 있는 박영철 일병에게 다가갔습니다.
범인이 소총을 빼앗으려 하자 마침 의식을 회복한 박 일병은 필사적으로 저항했습니다.
다급해진 범인은 저항하는 박 일병의 옆구리와 허벅지 등을 일곱 차례나 찔렀지만 소총을 뺏지 못하고 달아났습니다.
차에 치인 데다 범인의 흉기에 찔려 여러 군데 깊은 상처를 입은 박 일병은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후송 도중에도 그는 소총을 두 손으로 꼭 부여잡았다고 합니다.

故 박일병은 대학에 다니는 누나의 학비 부담을 덜기 위해 해병대에 자원 입대했다고 합니다.
또 월급 7만2000원을 모아 부모님에게 드릴 정도로 효자였다고 합니다.
故 박영철 일병의 영결식이 8일 오전 인천 서구 금곡동 해병대2사단에서 엄수되었습니다.
영결식에 참석한 故 박일병 동기생들이 추모사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힘든 해병대 생활, 생사를 함께 하자고 약속했던 동료들...
끝까지 군인의 자세를 잃지 않았기에 아들을 보내는 마지막 길에서도 아버지는 애써 눈물을 안으로 삼킵니다.
우리는 故 박 일병을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범인이 아직까지 잡히지 않았다는 소식을 들을 수 만은 없습니다.
총기탈취 사건의 범인은 해병대원 2명을 차로 치고 쓰러져 있는 병사의 등을 예리한 흉기로 7차례에 걸쳐 찌르는 등 ‘잔인무도’한 범행을 저지르고도 아직 잡히지 않았습니다.
네티즌 여러분들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범인을 잡는데 여러분들의 제보가 결정적 일 수 있습니다.
다음보시는 총기피탈사건 용의자를 유심히 봐주시기 바랍니다.

범인의 몽타주입니다.
▶30세 중반 남자,170~175cm 가량,베이지색 사파리 착용
※피해자가 총기 개머리판으로 가격하여 피의자 머리에 출혈
▶경기 85나 9118호 코란도 차량을 변조/운행
▶혈흔 유전자(DNA)감식결과:AB형

용의자가 착용한 모자 및 범행 이용차량입니다.
CCTV에 찍힌 용의차량입니다.
12.6(목) 19:10 서서울 IC통과
12.6(목) 19:38 청북 TG 통과
12.6(목) 22:40 화성 장안교 부근 차량전소됨

http://www.cyworld.com/kiwi0519
故 박영철일병의 미니홈피입니다.
꼭 방문하셔서 고인을 추모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전 '못이루는...' 폴더에 담겨있는 사진들입니다.

다시한번 ▶◀삼가 故人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 꼭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하고싶은 일은 하고 산다
망설이지말자 이루고 말자
지금부터다 ^^
-故 박영철-

추천수2,134
반대수0
베플신문석|2007.12.11 12:13
돌아오지 않는 휴가를 떠난 박해병의 기사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빨간명찰을 달고 해병이란 이름으로 근무를 해온 후임이기에 더더욱 가슴이 아픕니다. 비록 돌아오지 않는 길을 먼저 갔지만 박해병의 투혼과 명예는 이땅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길이길이 남을 것이며 고철같은 소총을 내몸처럼 끝까지 지킨 박해병과 반대로 예비군훈련에서 소총을 질질 끌고 다녔던 제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비록 고인이 되었지만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며 박영철해병의 이름은 영원히 빛날것입니다. -해병 병940기 신문석-
베플최창덕|2007.12.11 12:59
당신은 멋진해병이였습니다.군인이였습니다.마지막까지 총을사수하겠다던 그행동때문에...어찌보면 더 커졌을수도...하지만,위에 지침이 절대 타인에게 총을주는행위는 안되는거로 알고있습니다. 마지막까지 본인의 임무에 충실한 당신에게 박수와 위로의 말씀을올립니다.부디 좋은곳으로 가십시오...
베플박슬기|2007.12.11 20:47
말이 안나오고..참..안타깝고..같은 남자로써..참..눈물이 나네요..故박영철 일병!! 조금만 참으세요..지금 경찰과..장병들과 우리나라 모든 사람들이 당신을 안타까워하고 많은 제보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하루라도 빨리 잡아서..억울하게 세상을떠난 당신을 달래줄 꺼에요..그리고..당신은.. 진정한 대한민국 해병입니다..필승!!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