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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행주는 세균덩어리?

이헌숙 |2007.12.11 11:40
조회 152 |추천 12



 우리집 행주는 세균덩어리?


 

주방의 필수품 행주는 잘못 관리하면 화장실보다 더 많은 세균이 득실거려 건강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가 된다. 행주를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알아본다.

건강을 지켜 주는 행주 사용 습관

행주는 최소 3개를 준비해 식사 준비를 할 때마다 새 행주를 사용한다. 행주로 떨어진 음식물을 훔쳐 낸 뒤에는 바로 뜨거운 물에 헹궈 음식물과 얼룩을 제거하고, 사용한 행주는 싱크대나 세탁실에 따로 모아 두었다가 끓는 물에 폭폭 삶은 뒤 햇볕에 바짝 말려 사용한다. 매번 삶아 쓰기 힘들다면 깨끗하게 세탁한 뒤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돌려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도마, 그릇, 식탁과 같이 직접적으로 음식과 관련된 곳에는 행주보다 살균 성분의 티슈를 사용하거나, 키친타월 등의 일회용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위생적이다.

Θ 살균 효과가 있는 녹차, 레몬, 바질, 타임 등의 허브 우린 물에 행주를 헹궈 사용한다.

Θ 행주는 사용 후 끓는 물에 폭폭 삶아 햇볕에 바짝 말리는 것이 좋다.

Θ 그릇의 물기는 행주 대신 살균 성분이 있는 일회용 티슈로 닦는다.

세균 퍼뜨리는 행주 사용 습관

행주에 붙은 세균은 기하급수적으로 번식해 하루 이틀만 사용해도 몸이 약한 사람에게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을 정도의 세균 덩어리가 된다. 때문에 행주를 위생적으로 사용하려면 몇 가지 습관을 고쳐야 한다. 사용하던 행주로 싱크대나 식탁 위를 닦는 것은 세균을 퍼뜨리는 일이 된다. 개수대도 세균이 많은 곳이므로 깨끗하게 빤 행주를 걸쳐 놓는 것도 잘못된 습관. 행주로 도마를 닦거나, 도마 위에 걸쳐 놓는 것도 세균이 옮아 음식물을 오염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뜨거운 그릇을 옮길 때 젖은 행주를 사용하거나, 요리를 하면서 손에 묻은 물기를 행주에 닦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한다.

Θ 쓰던 행주로 식탁이나 싱크대를 닦는 것은 세균을 전체로 퍼뜨리는 위험한 행동이다.
Θ 수전도 세균이 많은 곳. 깨끗하게 빤 행주를 수전에 걸쳐두는 것도 피하도록 한다.
Θ 뜨거운 그릇을 잡을 때는 사용하던 행주 대신 주방 장갑을 사용하는 것이 위생적이다.

 


[제공: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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