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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전..야..

손기철 |2007.12.16 22:13
조회 56 |추천 0

 

안녕하십니까..
역시 이번에도..정말 오랜만입니다..
이제부터는 글을 자주 쓰기로 했습니다..지켜보세요..약속합니다..^^

 
암튼요..이번 주말은 내내 감기몸살 좀 앓았더니..
몸상태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식은땀..질..질..)
역시..혼자 살아서..그런지 몸이 아프니깐..누가 옆에서 챙겨주는 사람도 없고..
정말이지..너무..너무..너무..정말..서럽습니다..--
진짜로..너무 서러워서 눈물이 질끔..나올뻔..했답니다..TT


곧 있으면..아기 예수가 세상에 탄생한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역시..올해도..저는 이 축복받은 성탄절날..쓸쓸이 혼자 어떻게하면..재미있게..보낼하고..
무지하게 연구 중입니다..


하지만..올해부터 달라진 사람이 있습니다..바로 찐입니다..
언제부터인지 정확히 기억은 않나지만..어여쁜..여자친구가 생긴..찐..
항상..크리스마스날..문..찐..저..이렇게 우울하게 술을 마셨었는데..

하지만..찐에게..
올해..크리스마스날은..다릅니다..
크리스마스날..만나자는 애기도 안 꺼냅니다..
최근에는 문자를 보내도 씹습니다..전화를 해도 안 받습니다..
나쁜..넘..벌 받을거야..친구를 버리다니..크리스마스날에..
암튼..다음 주 대통령선거에 모두 꼭 투표하시고..
그 담주..즐겁고..행복한..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자..이제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요..∼


그러니깐..
ROTC 시험에서..최종적으로 찐은 떨어지고..정확히 말하자면..찐은 포기를 한 겁니다..
그리고..저는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ROTC 합격 후..저는..
첫 사관후보생 동계 입소 훈련을..1주일 정도 앞두고 있었습니다..


2학년 2학기 기말고사가..거의 끝나고..마지만 한과목이 남았을 무렵..
대한민국..전국은..곧..바야흐로..
수험생이..수능시험이..끝나고..한달 정도 지난 후..정시모집이 시작될 무렵..입니다..


그 당시..학교 캠퍼스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한 달 전에..수능시험을 마치고..수능점수가 공식적으로 발표가 되고..
나름대로..아르바이트..운전면허증..논술준비..등..등..하고 있는 수험생들이....
정시모집을 위해..학교 캠퍼스에..왁자지껄..우굴..우굴..하게 모여있을 때입니다..
그리고..그런 수험생들을..각 학과 및 학부로 지원하게 하기 위해..
학과 및 학부 별로..설명회..지원 상담..등..을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제가 다니는..우리과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저도 나름대로..2년이라는 학과생활을 하였고..
곧 있으면..3학년 대 선배 무리에 들터..
한마디로..저도..어느덧..이 바닥에서..짬이 좀 찼다는 거죠..^^


그리고..그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아니..간절하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작년에..그러니깐..01학번때..완전..피 봤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슨 애기냐면요..
자고로..우리과 대대적인 전통이 있습니다..
바로 매년..남녀 비율이 1 : 1 의..자랑스런..남녀의 황금비율을 지켜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이 훌륭한 전통이..바로..작년에..과감히..깨졌다는 것입니다..
그것도..2 : 1..아님..최소..3 : 1..정도이면..이해를 하겠습니다..


참..01학번..총 40명 중..여자가 5명..이라니요..--
남녀 비율이..7 : 1..이라니..이게 말이 됩니까..
이건 남녀 비율을 떠나서..학과의 미래..발전..및..학업 분위기에도..
너무나도 결코 좋지 않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암튼..작년에 완전..피를 보고 나서..
1년 동안..징그러운..남자 후배들만 득실거리는 학과 생활..
이대로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더욱이..이것은..저보다..01학번..우리 남자후배들이 더욱 원하지 않습니다..

그리하여..이번에는..
이번학기..시험도 거의 끝났겠다..
마침..ROTC도 합격해서..앞으로 학교를 계속해서..2년을 다니고 졸업해야하는 상황..


본격적으로..저의 실력을 발휘하기로 했습니다..
이래봐도..저..훌륭한 전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01학번의 끔찍한..7 : 1..남녀 비율도..제가 겨우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그리니깐..작년 01학번..정시모집..끝나기..마지막 날..


야..여자 몇 명 지원했냐..??


명우..안녕..--;;


어..라..
니들..표정이 왜 이러냐..??


명우야..큰일났다..
여자들인 10명정도..밖에 지원 안 했다..
그런데..그것도..지원한 여자들 점수가 합격선에서..간당..간당..한다..


모..!!..라..!!..고..!!
니 넘들..경영정보학과의..훌륭하고..자랑스런..소중한..전통을 지켜내지 못했다는 거야..!!


이거..이거..이러다간..정말..큰일 입니다..
당장..내년에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 벌써부터 막막해 지더 군요..
파릇..파릇하고..이쁜..여자 신입생들..보며..내년을 보낼 생각에..
행복한 2학년 대학생활 꿈꾸고 있었는데..
정말..큰 일 났습니다..


그렇게는..않..되..지..
아직..오늘..하루가 남았다..!!
나와봐라..내가 나서야 겠다..!!


그때..마침 조기에..이쁜..여자 수험생이 지나갑니다..

저기요..^^
잠시만요..어느 학과를 지원하실려고 하시죠..??


예..
저는..법학과를 지원할려고 하는데요..
법학과가 어디에 있죠..


(법학과는 저쪽 건물인데..잘 됐다..^^..)
법학과..좋죠..하지만..저희 경영정보학과라는..데도 있는데요..
잠깐이면 되는데..상담 좀 받아 보실래요..??


예..^^..감사합니다..


그러니깐..우리과는..
경영학과..컴퓨터공학의 만남..주저리..주저리..
학교차원에서..대대적인..지원을 아끼지 않고..(학교에서 지원하지 않는 학과는 없습니다..^^)
공부를 잘하면..장학금도 주고요..(공부잘하면..원래 장학금 줍니다..^^)


점수는 어느정도..되시는지..??


000..점 정도 인데요..


음..점수도..현재 우리과를 지원하면..합격할 것 같고요..
어떠요..??..저희 과로 지원하실 생각이..??


예..좋은 과..같은데..(넘어 왔다..오케이..^^)
저기 부모님과..같이 왔는데요..
아버지가..무조건..법대 쓰라고 해서요..


아버지..이거..정말 큰 난관입니다..
하지만..여기서 포기할 순 없습니다..
내년을 우울하게 보낼 순 없다..!!


아버지가 어디계시죠..??


저기에..엄마랑..같이 있는데요..


아버지께..갔습니다..


안녕하세요..^^..아범님..
(제가 생각해도..정말..필사적입니다..)
저희..경영정보학과는..
경영학과..컴퓨터공학의 만남..주저리..주저리..
학교차원에서..대대적인..지원을 아끼지 않고..공부를 잘하면..장학금도 주고요..


그렇게..좋은 과 인가요..??
정말이죠..??


그럼요..어머님..
거짓말이 아닙니다..(거짓말은..정말..아닙니다..^^)


^^..결국..우리과를 지원했습니다..


또..한명은..정시모집이..끝나기 10분전까지..
끝까지..눈치작전하는 지원자가 있었습니다..
하지만..제가 누구입니까..
우리 아빠..엄마의..자랑스런..아들..최..명..우..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그리고 끝까지 우리과를 지원하라고..꼬셨습니다..


이..친구도..결국..우리과를 지원했습니다..^^


이..친구들..그 동안..학과 생활도 재미있고..보람있게 하고..
훌륭한 성적으로..졸업도 하고..(이건..솔직히..잘 모르겠네요..^^..)
법대..갈려고 했던 친구는..현재..S 기업에 다니고 있고..
끝까지..눈치 작전하던..친구는..스튜디어스가 되고..얼마전에..국제 결혼도 했답니다..
다들 훌륭히..잘 자라 주었답니다..^^


이렇게 하여..
01학번..총 40명 중..
남자 35명..여자 5명..
결국..이 중의 5명도..제가 이룬 성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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