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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속 세균을 잡아라 - 구강청결제

밀레니엄치... |2007.12.19 14:36
조회 1,097 |추천 2


 
입안 구석구석 플라크·치은염 제거
리스테린 등 구강청결제 사용 늘어

최근 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칫솔과 치실만 사용하던 사람에게 구강청결제를 추가로 사용하게 한 결과 플라크는 52%, 치은염은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청결제에 함유된 유칼립톤·멘톨·티몰·살리실산 메틸 등의 천연 식물성 오일이 플라크와 치은염의 원인균을 제거해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유해균 살균과 염증 치료 효과는 임플란트 시술 주변부의 잇몸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회사원 김호섭(45)씨는 5년 전 임플란트를 한 어금니 부위에 치은출혈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다. 진단결과 치아 사이와 인공치아 부근에 플라크가 함께 발견됐다. 칫솔질만으로는 입안쪽에 위치한 인공치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웠던 것. 더욱이 술을 마시거나 피곤한 날엔 칫솔질마저 거르고 잠자리에 드는 등 구강건강에 제대로 신경을 쓰지 못한 결과였다. 김씨는 주치의의 권유로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면서 잇몸 출혈이 줄었다.

평소 칫솔질로만 구강건강을 챙기는 주부 이선아(29)씨는 출산 후 구강청결제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아기에게 음식을 주거나 뽀뽀를 할 때 입속 세균이 늘 걱정돼서다. 특히 입안이 헐거나 종기가 나면 더욱 불안했는데, 구강청결제 사용 후 걱정을 덜게 됐다.
권병우(34·패션디자이너)씨도 자신의 치아건강 비결로 구강청결제를 꼽는다. 여덟 살 때 금니를 할 정도로 치아 상태가 안 좋았지만, 10년 유학생활 동안엔 치과를 찾은 적이 거의 없을 정도다. ‘알아서 건강을 챙겨야 하는 생활이기 때문에 치아 건강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는 권씨는 외국에선 일반화된 구강청결제를 자연스럽게 접한 후 줄곧 사용해오고 있다.

처음엔 향이 강하고 톡 쏘는 느낌에 거부감이 들었으나, 사용 후 개운해지는 느낌을 알고부터는 오히려 깜빡 잊고 외출을 하거나 잠자리에 들다가도 다시 욕실로 달려갈 정도다.
권씨가 구강청결제의 덕을 톡톡히 보는 것은 바쁜 일정에 쫓길 때다. 피로로 입안이 헐거나 텁텁할 때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면 입안 구석구석이 개운해진다. 담배를 핀 후엔 입 냄새를 제거해주는 효과도 느낀다. 직업상 필요한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에도 구강청결제가 한몫을 한다. 

전문의는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치아 뿐만 아니라 구강전체의 관리가 필요하다”며 “칫솔질과 함께 구강청결제 사용으로 입안 구석구석을 깨끗이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클로르헥시딘이 함유된 일부 구강청결제의 경우 치아 착색으로 심미적인 문제가 생기곤 하는데, 한국존슨앤드존슨의 리스테린은 치아 착색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소개했다.

조인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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