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화가 원작인 SF영화가 이렇게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를 갖고 있는 줄 몰랐다.
피터가 스파이더 마스크가 벗겨진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있는 메리 제인과 마주친 모습은 이 영화의 클라이막스이다.
정말 드라마틱한 스토리였다. 오랫동안 만화로 사랑받아온 이유가 탄탄한 극전개를 보여줌으로써 이 영화가 단순한 SF영화에 머무르지 않고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이유인 듯 하다.
오늘 DVD로 보았는데 1편보다 더 재밌고 감동적이어서 뉴스도 보지 않고 이 영화를 보았다.
전편보다 나은 속편은 영화사에 그리 많진 않은데
스파이더맨 2 도 전편보다 나은 속편에 합류한 시리즈물 영화에 속하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