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결혼할 생각으로 교제하는 사람이 있어요.
서로 너무너무 미친듯이 좋아해서 교제를 시작했는데..
2달정도 지켜보고.. 남친은 확인하고.. 확인하고...확인하고는 시작하더라구요.
교제한지는.. 오늘까지 64일이네요..
그런데.. 저는 무엇이든지 같이 하고 싶은데...
제 애인은.. 스타일이.. 혼자서 하는걸 원하고 한가지만 하는걸 좋아해요.
그래서 연락도 무지하게 안온답니다..ㅡ.ㅡ;;
자기는 무언가 하고 있다 이거죠.
처음엔 사랑이 식었나.. 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아 계속 교제는 하고 있어요.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냥 제가 삭히면서 살아야하나요?
전 늘 함께 하고.. 늘 이야기 하고... 그러고 싶은데..
남친은 전혀 맞춰주질 않으니까 몬가 불만이 쌓이는 듯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워낙 바쁘기도 하니까.. 연락하기도 힘들구...........ㅠ.ㅠ
그리고 저희 집은.. 내년엔 결혼해라.. 그러시구.. 남친 집은.. 교제도 반대중...
그 반대 영향도 무시 못하는것 같은데.....
그냥 다른 남자를 찾아서 부모님 말씀대로 내년에 결혼할까요?
남친은..결혼해서도 각방쓰는거 좋아하게 될거라고 하던데...
난 공부도 같이... 생각도 같이.. 이야기도 같이.. 책도 같이 영화도 같이 보고 싶은데...ㅡ.ㅡ;;
너무나도 착하고.. 열심히 하는 남친이지만.. 스타일이 너무 반대니까...
아.. 표현도 반대에요. 저는 애정표현 확실하게 자주 많이 하는걸 좋아하는데..
남친은.. 되도록이면 안하려고 하고... 움... 제가 확인하고 싶어하면 오히려 짜증내는...ㅡ.ㅡ;;;
어떻게 하면 이 사람이 저와 좀 맞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사랑은.. 고치는게 아니라 받아들이는 거라는데.. 제가 그냥.. 맞춰줘야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