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때 혼자 시골 외가에 찾아 뵈려고 합니다.
간김에 외가 시골집서 조금 나가 버스 찾아 타고 고생을 하면
바다가 나오는데 물론 피서객 무지 많죠 개미떼처럼...
헌데 바다가 거기만 있는 건 아니니...
좀 외딴 바다쪽을 찾아서 혼자 좀 보고 그러려구요 시골 간김에...^^
여자 혼자 바다를 쳐다보고 있노라 하면 많이 쳐다보려나? 혼자 가는 바다는 난생 처음이죠...
시선이 좀 그렇기도 한데 뭐 사람들 눈 따지면서까지...
잠깐 보고 외가에서 잠은 자겠지만 혼자 다녀보고 싶기도 한 맘...
차가 아직 없고(20대초)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서 찾아다니며 고생좀 해야겠지만 말이죠......
실은 정리하고픈 맘도 있고 혼자 지내고픈 맘
또 혼자서 뭔가 해내고 싶은 성취...
최근에 이별문제가 가장 크지만 그 밖에 내 미래문제... 지금의 직장문제 등 앞으로의 삶...
아직은 바다를 보면서 맘을 추스릴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홀로 가는 바다-
설레입니다... 시간이 흘러 나도 나이가 들면 바다로도 위로를 받을 수 없을 때가 올테니....^^
간만에 외가집 시골 가면서 고독좀 씹게 생겼네요 ㅋㅋㅋ^^; 훗 다 추억이 될거라 믿고....
가서 많은 생각좀 하다가 와야지.
참 그리고요.
네이트 메신저에서 보면 프라이버시 가서 봤을때,
상대방이 날 등록한 상태인데 접속을 두번 다신 안하고 홈피랑 다 보이긴 합니다.
직업상 항상 컴터에 앉아 있고 메신저를 키던 사람이 접속은 안하고 홈피 보이는건 그대로이며
날 등록하였다면, 굳이 특정인 뭐 혹 나라도 꼭 피하는거라 확신할 순 없지만
일부러 보이게 접속을 안하고 있는것 맞죠?
홈피는 계속 관리 하면서 말이지......
꼭 그래야 할 이유가 있을까......
말을 걸까봐 그런 것이라면 그럴 일 없는데.........
^^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