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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고 말하기.

홍성철 |2007.12.23 10:07
조회 59 |추천 0

 

눈물을 삼켜

가슴으로 울었다고 말했지만

난, 

그 삼킨 눈물의 무게만큼은 알아챌 수 있었다.

 

적막하기만한 마음이라

떨어진 눈물 한방울의 울림은

얼마나 깊히 가슴을 파고 들었을까.

 

절망적인 슬픔은

오히려 조용히 흐느껴 울게 만든다고.

 

그래도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야한다.

 

해줄 수 있는 게

고작 손 잡아줄. 뿐이라지만

 

너도 알듯.

 

이 36.5도의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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