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재를 위한 천재에 의한 천재의 부모 찾아 삼만리...
뭐, 요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는데...
진부한 내용과 약간은 허무맹랑한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가 큰 감동으로 다가온 이유는...
오로지 '사랑'때문일 것이다.
부모의 자식에 대한 피끓는 사랑.
자식의 부모에 대한 피끓는 사랑.
한 여자의 한 남자에 대한 피끓는 사랑.
한 남자의 한 여자에 대한 피끓는 사랑.
이 얽히고 또 얽힌 사랑과 그리움 덕에...
이 영화는 별반 큰 기교를 부리지 않고도...
사람들의 가슴에 팍팍 꽂히는 강력한 감동을
선물해줬다. 특히나 마지막 장면은...
아~ 가슴을 벅차오르게 하는 그 무언가였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독하게 자란걸로 유명한 내가
살짝 감동받았던... 'August Rush'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