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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사랑이다 .. (눈물로 그린 6편의 시)

김성수 |2008.01.05 03:50
조회 61 |추천 0
너는 사랑이다..  (눈물로 그린 6편의 시)  

 1. 고백의 시 말하자.맨드라미 꽃잎처럼붉은 내 입술사랑한다고말하자.. 내가 싫어 그대차갑게 고개돌려나는 다다를 수없는 먼 곳하얀 별빛 속으로 사라져도말하자.. 더 큰 아픔이빈 가슴에형벌처럼 다가온다 해도지금은그냥말하자.. 사랑한다고너를 사랑한다고 그대 떠나기 전에..  2. 눈물의 시 별이 아무리 맑고 아름다워도나는 눈을들어밤하늘을 바라볼 수없다. 내가 너에게 준 가시같은 상처로그대 착한 얼굴에 흐른 눈물이이 밤 깨끗한 별로 피어나나의 창가를 비추는 것만 같아꼭 나를 용서하는 것만 같아.. 나는 죽어도밤하늘을 바라볼 수 없다.

 3. 갈망의 시 지금 내 마음이이 사랑이얼마나 갈지모르겠다 그러나,멈추지 않으리라.. 그대에게 가는 길거친 비바람 새벽 폭설나를 아프게 해도멈추지 않으리라미친 듯 집착하리라.. 언젠가는 당신으로부터당신을 사랑하는 내 마음으로부터자유로울 수 있을 거라는믿음, 그 하나로..
 4. 기다림의 시 기다렸네 너의 집 앞에서그대 창에 불이 꺼진 후에도처음 느낀 수줍은 사랑의 마음그 설렘으로.. 푸른 밤 맑은 달빛 담아 떨리며떨리며 쓴 고백의 편지 그대 집우체통에 아무도 모르게넣어두고 너의 집 앞에서기다렸네 그대 환한 얼굴착한 웃음으로 내게로 와손 잡으면그대 물결처럼 아름다운손 잡으면우리는 행복하리라생각했던 첫 마음.. 그러나 너는 오지 않고아직 쌀쌀한 겨울바람높은 밤을 쓸쓸하게 몰고 올 때내 눈망울 소리 없이 흘러내리는투명한 눈물그 슬픈 꽃을 알았네 나는기다렸네 그대 집 앞에서너의 방에 불이 꺼진 후에도.. 
 5. 슬픔의 시 내 안에는그대만 있기를제발 그대만그대만 있기를.. 그대 떠난 후더 단단해지는사랑, 내 사랑.. 
 6. 어제를 위한 시 오늘은 어제가 있어 존재하는 것이제 더 이상 어제를 아파하지 말자.. 생각만으로도 고통스러운 기억이비처럼 슬프게 내리는 나의 지난 날.. 상처로 살아나는 내 가슴눈물로 가득히 번지게 하는데제발 더 이상 어제를 아파하지 말자.. 잊기위하여 살아가자.마음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시간간절히 두 손 모아 무릎 끓고기도하자.. 감사하자 그 시련 같은 어제로너를 더욱 사랑할 수 있었음을오직 너만 사랑할 수 있었음을.. 감사하자 그 어둡고 춥던날들그러나 이제는 다 지나갔음을..모두 다 모두 다 흘러갔음을.. 사랑받고 싶은 여자 - 김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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