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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꼭 봐야할 30 Days of Nights

정재원 |2008.01.07 02:59
조회 43 |추천 0


 

20080105새벽.

 

줄거리

 

알래스카 최북단, 30일 동안 해가 뜨지 않는 도시.
정체모를 습격자들과 맞선 사람들,
이들은 과연 어둠을 딛고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알래스카의 최북단 도시 배로우는 겨울이면 30일 동안 해가 뜨지 않는 ‘극야’ 현상이 오는데, 이 시기가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을을 떠나고 배로우는 그야말로 눈과 추위에 고립된 도시가 된다. 극야가 시작되는 날 밤. 보안관 에벤(조쉬 하트넷)와 별거중인 아내 스텔라(멜리사 조지)등 150여명 만이 남아 긴 고요 속으로 빠져드는 도시... 그러나 마지막 석양이 사라진 뒤, 어둠을 찾아 헤맨 정체 모를 습격자들의 방문으로 도시의 고요는 산산조각이 난다. 인간의 모습이지만 인간보다 훨씬 강하고 빠르며 포악한 습격자들에 의해 사람들이 하나둘씩 죽어가고, 언제 자신의 차례가 될지 모르는 죽음의 공포 속에서 배로우 주민들은 더욱 진한 가족애와 혼자만이라도 살고 싶다는 이기심 사이에서 갈등한다.

 


이영화는 셈레이 감독이 제작을 맡아서 투자까지 한 영화라고 한다.

 

셈레이미감독은 '이블데드'라는 호러영화를 만들어 천재성을 입증 받은 감독이다.

 

그리하여 스파이더맨 씨리즈를 연출을 맏기도 한 그가 제작한 이영화.

 

놀랐다. 솔직히 하나도 안무서울줄 알았다.  극장에서 보는것도 아니고

 

집에서 노트북으로 누워서 보는데 뭐 무서울까?

 

하지만 집에서 보는데도 밤에 소리를 꽥 꽥 질러서 동생이 깰정도로 정말이지

 

극도의 긴장감과 공포. 오랫만에 느껴보는 무서움이었다.

 

아직까지도 잠을 못자고 이렇게 감상을 쓰고있으니 말다한거다.

 

극장가서 못본게 난 엄청나게 후회가 된다. 더무서웠을텐데....

 

이영화는 조쉬 하트넷의 고분분투를 그린다. 영연방 시간에 배운 현대의 소영웅?

 

그런 느낌의 주인공이다. 처음에는 에너지를 지니고 있지 않은 그냥 소박한 인물이다.

 

알래스카의 마을의 보안관으로 천식같은걸 앓고 부인과는 별거중인 그냥 평범한

 

인물이나. "그들"이 해가 사라진 이후에 나타나자 혼란에 빠진 사람들을

 

지휘하고 보호하는 엄청난 에너지를 지닌 인물로 변한다.

 

이영화는 극한의 상황에서 각각의 캐릭터들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 그런 면에서

 

아주 좋은 작품이었다고 생각한다. 극한의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도망치는 할아버지

 

할아버지를 뒤쫒다 잡아 먹히는 아들. 괴물로 변한 친구 혹은 아이의 목을 쳐야하는

 

사람들 그걸 바라보는 흔들리는 눈빛들.

 

사람의 성격이라는 것은 그저 단순히 난 착한 성격이야 이런게 아니다.

 

큭한의 상황에서 뭘해도 마이너스일때 덜 마이너스인걸 선택하는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가에서 성격이 드러난다고 볼수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자신의 부인이 위험에 빠져있을때 조쉬 하트넷의 선택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자신이 괴물이 되어서 싸우고  부인을 구하고 자신은

 

희행당한다. 아.. 얼마나 멋진 선택인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자신은

 

괴물이 되길 선택한다. 원래 악을 응징하려면 더 큰악이 되면 된다고 했다.

 

그래서 데빌맨이란 만화를 보면 악마를 응징하기위해 본인 스스로가 괴물이 된

 

죠쉬의 선택은 사랑이 무엇인지 보여준 장면이라 할수 있다.


 

 

이영의 최고의 장면을 꼽자면 영화초반부에 괴물들이 마을 사람들을 모조리 죽이는

 

장면에서 하늘 위에서 내려다 보면서 찍은 장면

 

진짜 환상의 편집이다.

 

소영웅으로서의 하트넷이 괴물과의 조우 여자친구를 잊어버리는등,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마을의 안전을 책임지는 리더역할을 맡고나서 부터 조쉬 하트넷의 머리속엔 30일만

 

버티면 된다고 했지만 갈수록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은 죠쉬하트넷을 영웅으로서의

 

면모를 키워준다. 친구의 목을 도끼로 자르고 괴물로 변한 꼬마의 목을 치는 장면

 

이러한 내적 외적 시련을 겪으 면서 그는 마지막 결정적 선택을 하게 된다.

 

괴물들이 마을에 불을지르고 자신과 동생 그리고 지금까지 지켜온 사람들은 은신처에

 

자신의 부인은 불이 일어난 중심에 숨어있고 자신이 나가자니 동생과 사람이 죽고

 

안가면 부인이 죽는다. 최악의 상황에서의 선택 죠쉬는 스스로 괴물이 되어

 

괴물의 대장을 쓰러뜨리고 죽음을 선택택한다.

 

순간순간 오싹오싹한 장면 효과음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특히 죠쉬의

 

점점 변해가는 얼굴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맘에드는 영화다.....

 

절대로 절대로 극장에서 보길 바란다.... 나처럼 후회하지 말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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