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가 한 여자를 사랑한다는건 어떤 의미인줄 아니?
화장 지운 너의 쌩얼마저도 사랑스럽고
짜증부리는 너의 투정도 다 받아주고
누군가 너를 욕한다면 당장 달려가서
얼굴에 주먹한방 꼿아주고
주위에 연예인이 왔다 그래도 니 얼굴만 처다보고
어떻게 하면 좋아할지 항상 고민하고
니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달달외우고다녀.
기념일마다 니가 감동먹을만한 이벤트해주고
시도 때도없이 전화해서 "사랑해" 라며 속삭여줘.
그리고
니가 아프다고 하면 달려가서 당장에 죽과 약 사와.
니가 아픈거보다 더 아파하는게 그 사람이야.
근데...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을 질렸다는 이유로.
집착한다는 이유로.
부담스럽다는 말도안되는 이유로
그 사람의 가슴을 짖밟아놓고 가지.
그렇게 그렇게 그 남자에겐 상처가 쌓이는거야
조금씩 나던 그 상처는 커져 결국엔 여자에 대한 불신.
그렇게 한 사람 잊지 못하고 지내다 술로 지새.
그렇게 가슴에 못을 박고 하루하루 눈물로 지새.
그런 남자...
보내놓고...
제대로 사랑한번 못하고 나쁜 남자 만나서,
그렇게 또 다시 남자탓하며 사니?
너를 사랑햇던 너만 바라봤던,
그 남자는 생각하지도않아?
정말... 사랑한다는건 그런거야.
다른 남자 품에 안겨있다가도 눈물보이고 힘들어 보이면
등을 빌려주는 어깨를 빌려주는
우는모습 안좋다고 모자 푹 눌러 씌워주는..
그런게 진짜 널 사랑해주는 남자라고..
그런남자 버린 그런 좋은 내 친구 버린 너는 정말 쓰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