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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술과 안주 [나도 요리사]

김영천 |2008.01.14 17:30
조회 918 |추천 12

http://www.cyworld.com/k010002

 

 

 

식전에 한두 잔 마시는 가벼운 반주는 몸에 좋고, 술 한 잔이 보약이라는 웃어른들의 내림 이야기처럼  최고의 술상 차리는 법.

 

백김치 돼지불고기

재_료
백김치 200g, 삼겹살 500g, 실파 12뿌리, 소금 약간

불고기 고추장 양념장 : 고추장 2큰술, 간장·다진 마늘·청주·물엿 1큰술씩, 다진 생강 ¼작은술, 참기름 ½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씩

만_들_기
1 백김치는 잘 익은 것으로 준비해 국물을 꼭 짜고 소를 턴 뒤 10cm 길이로 썬다.
2 삼겹살은 사방 5cm 크기로 얇게 슬라이스한다. 실파는 다듬어 씻어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파랗게 데쳐낸다.
3 볼에 불고기 고추장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고 섞는다.
4 ③의 양념장에 삼겹살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 뒤 30분 정도 재워둔다.
5 팬에 ④의 불고기를 수분이 없어질 때까지 볶은 뒤 ①의 백김치에 적당하게 올리고 실파로 묶어 접시에 담아 낸다.

 

 

약 되는 과실주

1 산사춘 산사 열매와 산수유 열매로 빚은 산사춘은 독특한 신맛과 연한 자수정 빛이 특징인 전통주. 식전에 마시면 입맛을 돋우며 식후에는 소화가 잘되게 하는 약술이다. 찜, 편육 등에 특히 잘 어울린다. 보해양조.
2 복분자 최상급의 우리나라 복분자로 빚은 전통주로 양기를 북돋워주며 눈을 맑게 하고 간을 보호해준다. 보해양조.
3 순금매취순 5년 숙성 매취순 원액에 식용 금박이 들어가 있는 고급 전통주. 피로회복이나 강장 작용에 과적이다. 보해양조.
4 서편제 가시오가피, 오미자, 홍삼 등 원기회복과 보양 강장에 좋은 11가지 약재로 만든 약주. 약재의 향이 강하지 않아 음식과도 궁합이 잘 맞는다. 구이, 찜, 탕, 찌개 등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우러진다. 보해양조.
5 매취순 엄선한 매실을 고순도 주정으로 침전시킨 후 5년간 숙성시켜 맛이 순하고 뒤끝이 없는 매실주. 오픈하기 쉬운 스크류 캡이 있어 더욱 편리하다. 보해양조.

 

 

제철에 담그고 삭혀 약 되는 우리 전통주

우리 전통주는 우리의 농산물을 이용한 술로 약주, 탁주, 청주, 소주류까지 전통주의 범위에 들어간다. 전통주는 멥쌀이나 찹쌀을 원료로 하고 여기에 가향, 약재를 첨가해 발효시킨 것. 같은 증류주라도 외국에 비해 과일이나 가향 약재를 많이 첨가해 술의 폐해가 적고 약이 되는 경우가 많다.우리나라의 술은 계절에 따른 산물을 이용해 술을 담는 계절주 성격이 강해 절기나 계절에서 유래한 이름의 술도 있으며 진달래, 국화 등의 부재료로 들어가는 약재 또한 계절주 성격을 띠고 있다.우리나라의 술은 술을 빚는 과정이 다양하고, 재료를 다루는 과정이나 발효 과정이 매우 복잡하며 약재를 많이 넣어 약효를 높인 게 많은 것이 특징.

건강에 좋은 술상 주법은…
약이 되는 건강주는 함유된 성분에 따라 효능이 다르지만 보통 지친 몸에 활력을 주므로 매일 한두 잔씩 마시면 피로회복에 특히 좋다. 매일 저녁 식전이나 식후에 한 잔 마시면 그날의 피로를 풀어주고 새로운 스태미나를 충천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전통주와 맞는 안주 궁합이 있다?

전통주 중 곡주는 두부나 김치 등 담백하고 뒷맛이 개운한 안주가 알맞다.

두부+김치, 달걀+부추, 오이+깻잎
약주는 안주를 먹지 않아도 좋지만, 약주로 술상을 차리려면 깔끔하고 간편한 안주가 제격이다.
잣+은행, 대추+곶감, 밤+제철 과일
과실주는 달달한 맛이 특징이므로 과실의 향을 입 안에 그대로 유지시켜 주는 담백한 안주가 좋다.
말린 과일+육포, 흰살 생선+달걀
집에서 담근 술은 재료의 향이 살아 있는 건강주로 술의 흡수를 더욱 빠르게 하면서 숙취 해소가 빠른 안주가 좋다.
쇠고기+부추, 조개+마늘, 두부+김치, 흰살 생선+미나리

부추 골뱅이 간장무침

재_료
부추 80g, 골뱅이(통조림)1캔, 마른 붉은 고추·청양고추 1개씩, 간장 1½큰술, 다진 파·다진 마늘· 청주·물엿·식초 1큰술씩, 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½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_들_기
1 부추는 다듬어 씻어 2cm 길이로 썬다. 마른 붉은 고추는 가위로 자르고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씨를 턴다.
2 골뱅이는 체에 밭쳐 물기를 뺀 뒤 뜨거운 물을 끼얹어 특유의 맛을 없애고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3 손질한 골뱅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슬라이스한 뒤 파, 마늘, 간장, 청주, 물엿, 식초를 넣고 살살 버무려 맛이 나도록 먼저 무친다.
4 골뱅이에 간이 배면 부추를 넣고 참기름, 깨소금,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춰 살살 버무린 뒤 청양고추와 마른 붉은 고추를 넣고 고루 버무려 그릇에 담아 낸다.

TIPS
골뱅이의 얕은 맛은 간장이나 고춧가루, 고추장 등의 장에 버무려 먹으면 맛있는데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과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

추천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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