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맘마미아 - 세계를 뒤흔든 바로 그 뮤지컬, 뮤지컬<맘마미아>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
2007년 12월 11일(화) ~ 2008년 3월 9일(일)
관람시간 : 140분 (인터미션포함) | 인터미션 : 20분
VIP석 120,000원
R석 90,000원
S석 80,000원
A석 50,000원
B석 40,000원
시놉시스│
그리스 지중해의 외딴섬. 젊은 날 한때 꿈 많던 아마츄어 그룹 리드 싱어였으나 지금은 작은 모텔의 여주인이 된 도나와 그녀의 스무살 난 딸 소피가 주인공이다. 도나의 보살핌 아래 홀로 성장해 온 소피는 약혼자 스카이와의 결혼을 앞두고 아빠를 찾고 싶어 하던 중 엄마가 처녀시절 쓴 일기장을 몰래 훔쳐 보게 된다. 그리고 그 안에서 찾은, 자신의 아버지일 가능성이 있는 세 명의 남자, 샘, 빌, 해리에게 초청장을 보내는데….
08.01.10.Thu.PM8:00
갑자기 공짜표가 생겨서! 맘마미아를 보러 갔다왔습니다.
물론 B석표여서 2층 12열에서 보았지만.... B구역에 18번좌석이라
맨 끝줄 정 중앙에서 옆의 기둥에 기대서 아늑한기분으로 보았습니다ㅋㅋㅋ
샤롯데가 뮤지컬 전용 극장이라 그런지 이층 맨 끝도 볼만 하더군요!
맨 끝에서 무대까지 그렇게 멀지 않아요 ^^
맘마미아는 와.... 정말 멋지더군요!
명성황후가 궁중극인만큼 장중했다면 맘마미아는 일상극이라
춤과 음악이 정말 신나게 어우러졌어요ㅎ
물론 외국에서 제작 되고 기본 설정이 아빠가 셋인만큼....
한국 정서에는 조금.... 야할 수 있으나 ^^;
내용 자체가 야하다기보다는 가끔 치는 대사나 노래가사들의 수위가 조금 높아요ㅋㅋ
ABBA의 곡들을 번안할 때 스토리와 극을 맞추느라
오히려 ABBA의 원곡의 묘미를 감소시켰다는 평을 본 적이 있는데
저와같은 경우에는 극에 집중도를 한층 더해줘서 매우 좋았어요!
오리지날 팀은 다르다 다르다 하지만 저는 한국팀들도 좋더군요ㅎ
아직 한국팀들만 봐서 그런가?ㅎ
1월10일자에는 도나의 최정원, 타냐의 황현정, 로지의 정영주,소피의 이정미
라고 되있는데.... 분명히 타냐 전수경 씨였는데 - -;;;
이 날 바뀌었나 봅니다ㅎ 진짜 전수경씨였는데 ?;;;
흠.... 아무리 이층에서 봤다해도 전수경씨를 못알아볼리가 없는데...
계속 집착하게 되는군요 ㅋㅋㅋ 어쨋건 전수경씨라고 치고~
최정원씨는 '중년이되어도 여전히 당당하고 아름다운 멋진여자 도나'를 너무 멋지게 소화해내시더군요 마치 최정원씨다 도나인양 봤다니까요^^ 대가는 이래서 다른건가요~
타냐의 전수경씨도... 아들뻘인 페퍼가 대쉬하자 너같은 어린 애하고 놀수는 없단다~ 난 너와 춤출 있어 근데 니 엄마는 알고있니~ 머 이런 노래를 부르시는데 포쓰가.... 팍팍!!!!!
정영주씨는 약간 투박하게 나오셨어요ㅋㅋㅋ 원래 참 예쁘신데ㅋㅋ
뭐랄까... 타냐씨와 같이, 그렇지만 더 많이 코믹역에 가깝다고나?^^
소피의 이정미씨도 정말 미성이더군요ㅋㅋ강한 포쓰의 도나 목소리와는 다른느낌~
곡중에서는 맘마미아와 S.O.S. 가 단연 좋았습니다
유명한 댄싱퀸은 가사가 그런건줄 몰랐어요 나는;;;
아직 그렇게 개방적이지 못한 저의 사고로는 살짝 민망한 감이 없지 않아서..;;
가까이 있어도 들리지 않나 S.O.S. 니 사랑이 날 구할 수 있어 S.O.S.
너 없인 사랑도 할 수가 없는데 너 없인 사랑도 의미가 없는데
이 부분은 바로 도냐와 샘이 듀엣으로 부르는데... 캬아 죽슴미다 죽어...
어찌나 가슴이 절절한지 ㅠㅜ 노래는 어떻게 또 그렇게 잘부르시냐고요ㅋㅋㅋ
맘마미아 한국어 번안곡도 너무 발랄하고 좋다는 ㅠㅜ
다시 또보니까 생각나네 헌데 또보니까 좋아지네~
Mamma Mia! 다시 해볼까 나는 싫다고말 못해~
맞아요ㅠㅜ 나도 싫다고 말 못해 ㅠㅜ ]]]] ㅋㅋㅋㅋ
좋은노래가 참 많았는데 보는데 정신이 팔려서 안적어둬가지고 쓸수가 없네요 ㅠㅜ
어쨋건~ 너무너무너무 즐거운 뮤지컬이었어요
여성분들이라면 누구라도 너무 좋을 것같은 뮤지컬! 남성분이라고 아닌건 아니고~
3월, 연장되면 5월까지도 공연하는것 같더군요 !
시간되시면 뮤지컬 맘마미아 ! 꼭 보러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