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에 말이야
한 곤충학자가 나비를 연구하고 있었대.
근데 연구 중이던 나비가 고치에서 나오는데
구멍이 너무 작은거야.
그 구멍으로 정말, 죽을힘을 다해서 나온 다음에 날아가는거야..
그래서 학자가 너무 안쓰러워서
다음 고치는 구멍을 살짝 찢어 줬대..
그랬더니 한결 수월하게 나온 나비는 책상 위를 몇 발작 걷다가..
날개를 못 펴고 곧 죽었대...
그 작은 구멍을 나올 때 썼던, 죽을 것만 같았던 마지막 힘이
나비가 날개를 펴는 힘이 되는거래..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힘내자.
그 때 무척 힘들었었지....하며, 날아다니며,
웃으며 얘기할 수 있을 때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