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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아픔이란...

김보라 |2008.01.21 20:01
조회 54 |추천 1

 

 

 

이제야 아픔이 무엇인지 알 것 같았다.

 

매를 맞아서 생긴 아픔이 아니었다.

 

병원에서 유리조각에 찔린 곳을  바늘로 꿰맬떼의 느낌도 아니었다.

 

 

아픔이란...

 

가슴 전체가 모두 아린, 그런것이 었다.

 

아무에게도 비밀을 말하지 못한 채 모든 것을

 

가슴속에 간직하고 죽어야 하는 그런 것이었다.

 

팔과 머리의 기운을 앗아 가고,

 

베개 위에서 고개를 돌리고 싶은 마음조차 사라지게 하는 그런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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