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히피 관련 글에 링크된 글이지만 따로 올려둘 필요가 있을 것 같아 올려봅니다.
글쓴이는 착한왕(이상하, 경상대 교수)이고 출처는 그의 싸이트 Science & Philosoph ( http://goodking.new21.net/bbs/rgboard/view.php?&ss[st]=1&ss[sc]=1&ss[kw]=대마초&bbs_id=00005&page=&doc_num=287 ) 입니다. 이 글을 통해 마약의 정치적 개념정립과 대마에 대한 마약과 '의식변화 자극 물질' 라는 두 인식에 대해서 고민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무조건 옳다라거나 나쁘다고 말하기 이전에 왜 나쁜지 또는 왜 괜찮은지에 대한 근거를 생각할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캐너비스의 약효, 부작용 그리고 역사
1970년 대 미국의 압력에 의해 전 세계 마약 금지법이 확장된 후 대마는 마약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마약이라는 용어는 상당히 애매하다. 의학적으로만 본다면 술이 가장 나쁜 마약이라는 사실은 벌써 공인되었다. 문화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마약을 환각제로 부르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이 또한 대마에 직접 적용되는지는 의심스럽다. LSD나 멕시코 원주민들이 신으로 숭상하는 올리로퀴(나팔꽃 씨)처럼 실제 착시나 심각한 환각 작용을 대마가 불러일으킨다는 의학적 보고는 없다.다만 '변화된 의식을 수반한다는 점'에서 대마는 헤로인, LSD, 남미산 나팔꽃, 피요테 버섯과 함께 환각제로 분류된다. 좀더 정확한 명칭은 '의식변화 자극 물질'(psycho-active materials)이다. 문화와 환각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정치적으로 만들어진 마약이라는 단어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사실 의식변화를 작극하는 물질에는 양념 같은 향신료도 포함된다. 음식을 섭취하면 어떤 경우 나른 해지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심리적 변화를 실제 느낀다. 따라서 의식변화 자극 물질로 어떤 식물 혹은 합성물을 분류하는 것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항상 정도의 차이 문제다. 대마의 씨에서 짠 기름은 고대 중국의 경우 실제 향신료로 사용되었다.
양귀비 등도 약효가 알려져 있으나 대마만큼 치료에 많이 사용되지는 않았다. 그러니까 대마는 또한 약용식물이다. 벌써 류마티즘 등과 관련해, 아마도 이 경우는 통증 완화제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큰 데 그 기록이 중국 고대 의서인 황제내경에 등장한다. 대마를 이렇게 약용식물로 분류할 때는 주로 캐너비스(canabis)라는 학명으로 사용된다. 캐너비스에는 아마와 삼마도 들어가는데 대마만 의식의 변화를 수반하는 것이 아니다. 아마와 삼마도 그렇다. 국내의 경우 돌삼이라는 삼마 종류가 의식의 변화를 가장 크게 가져온다는 통설이 있으나 확증된 설은 아니다. 이제부터는 대마라는 말 대신 학명인 캐너비스를 사용한다.
캐너비스가 의식의 변화에 이용될 때 아메리카 대륙의 토속어에 기원을 둔 마리화나, 우리의 경우 대마초로 불린다. 하지만 '대마초'에서 '초'는 잎파리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종이 등에 말아 핀다는 의미이다. 잎파리는 신경 안정제 혹은 차(tea)로는 사용되지만 의식 변화에는 거의 영향력을 발휘하지 않는다. 자연산 캐너비스는 주로 암수가 구별된 은행나무 처럼 자웅이체이고, 의식의 변화를 수반하는 캐너비스의 부분은 열매가 맺기 전 암컷 꽃 봉우리이다. 의식의 변화를 수반하는 캐너비스의 성분은 'cannabinoids'로 불리며, 'tetrahydrocannabinol', 'cannabinol', 'cannabidiol', 'cannabinolidic acid', 'cannabigerol' 그리고 'cannabichromene' 둥으로 분류된다. 그 중에서도 THC, 곧 'tetrahydrocannabinol'가 의식변화 물질을 대표한다. 많은 합성 마약은 THC를 자연 식물이 아닌 실험실에서 얻는 과정에서 나오는데, 대표적으로 LSD를 들 수 있다. 이러한 합성 마약은 종종 부작용을 수반한다. 왜 자연산 의식 변화 식물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합성 마약을 개량한 많은 약물이 병원과 약국에 존재한다. 판콜 A도 그 중 하나며 대부분 진통제가 그렇다고 보면 된다.
또한 캐너비스는 가장 오래된 재배 식물이기도 하다. 그 기원은 문헌학적으로 10,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캐너비스는 음식에서 과자 그리고 차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다. 캐너비스는 또 문화 식물이기도 하다. 당장 실과 옷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이렇게 캐너비스가 문화 식물로 분류될 때는 헴프(hemp)라는 용어가 종종 사용된다. 여러분이 유럽이나 미국에가면 'Hemp Shop'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캐너비스로 만든 각종 음식, 옷 등을 파는 곳이다. 헴프 샾에서는 담배 대체물로서 캐너비스를 판다. 이것은 미국에서도 허용되어 있다. 하지만 THC를 제거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것을 피고 별 효과가 없는 것은 당연하다. 캐너비스 농장이 딜러들에게 자주 공격당했고, 마약 금지법이 실행되자, 농장에서 재배되는 캐너비스는 주로 THC 성분이 약화된 것으로 보면 된다. 국내 대마 농장의 것도 마찬가지로 보며, 정부가 현재 북한 개성에 대마 농장을 추진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역사적으로 의식 변화 식물이 가장 많이 재배된 곳은 아시아 대륙이다. 한 때 유럽인들은 콜롬버스가 환각 문화를 중남미에 전파했다는 낭설도 퍼뜨렸지만, 100여 가지가 넘는 남미 대륙의 의식 변화 물질은 대게 유라시아 대룩에서 아메리카 대룩으로 건너가 변종을 통해 다양해진 것이다. 인디언 샤머니즘도 그 때 같이 넘어갔고, 이러한 사실을 학적으로 공인시키는 데 공헌한 인물은 하버드 대학 식물학자 Peter T. Furst이다. 식물과 문화를 연결시킨 그의 중요한 저서 하나인 "환각제와 문화"가 대원사에서 출판되었으나 그 출판사의 몰락과 함께 시중에서 살 수 없다. 그 만큼 유럽 민족들이 환각 문화마저도 자신들이 원류가 되고 싶어서 조작을 했다. 현재 시중에 나도는 책은 몇 권밖에 없으며 말도 안되는 소리를 담은 정부 선전물 책자 따위의 찌라시로 보면 된다. 기타 국내 인문학자들의 환각과 문화라는 어설픈 퓨전 책들이 존재하나, 개인적으로 사지 말기를 당부한다. 그 대신 이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필독서인 Peter Stafford의 "Psychidelic Encyclopedia"를 zip 파일로 올리니. 이것을 풀면 깨끗한 html 형태의 e-book이 뜬다. 올린 것은 사진 해상도가 조금 떨어진다. 고 해상도의 것은 용량이 너무 커서 올리지 못하는 점 이해바란다. 문화 식물로서 캐너비스에 대해 반드시 언급해야할 것은 중국민족이 발견한 종이는 원래 캐너비스에서 나온 것이다. 곧 그들이 뛰어난 점도 있는지 모르겟지만, 나무가 아니라 손쉽게 연하면서도 질긴 종이의 재질을 생산할 수 있는 캐너비스가 그곳에 풍부했기 때문이다. 우리의 전통 한지도 캐너비스에서 만든 것으로 알면 된다.
유럽에 케너비스가 전파된 것은 아주 오래된 일인데 그리스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 소아시아 대륙을 통해 캐너비스가 이집트를 통해 아프리카로 건너갔다고 한다. 캐너비스는 아프리카의 제례 의식과 맞바로 결합했다. 지금도 아프리카 부족 중에는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캐너비스를 피고 여러 동물 흉내를 내는 의식이 행해진다. 그러다 아들이 새 소리를 잘 못내면 아버지가 아들 뒤 통수를 갈기는 데 이것은 독일에 있을 때 티브이를 통해 보았다."Arte"라는 유럽 공영 방송이 만든 삼부작 캐너비스 디큐멘터리에 삽입 되어있다.
현재 캐너비스는 크게 세 분류군으로 나뉜다. 'Cannabis saliva'를 아시아 계 원조로 보며 이 학명은 린네가 붙인 것이다. 분류학자 린네가 생물학사에 공헌한 최대 업적은 식물도 자웅동체이든 자웅이체이든 성(s-e-x)을 가졌다는 사실이다. 이 업적은 동물과 식물 사이에 번식에서 유사한 연결 기제가 있다는 확신을 낳았고, 진화론 출현의 하나의 기반을 닦았다. 린네의 업적에 영향을 받아 다윈의 괴짜 할아버지인 에라스무스 다윈은 '밤에 식물들이 요정으로 변하여 그룹섹스를 벌이는 장면'을 묘사한 소설을 쓰기도 했다. 또 다른 분류군은 인도에서 발견되는 종자인데, 'Cannabis indica'로서 용불용성을 주장한 라마르크가 붙인 학명이다. 캐너비스는 인도에서는 수양의 도구로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다. 부처는 실제 '하루에 한 대'라는 표어아래 살았다는 설이 전해지고, 헤쉬시라는 것은 인도에서 개발되어 아랍을 통해 유럽으로 전파되었다. 헤쉬시는 올리브 기름에 캐너비스를 응게어 쵸콜릿처럼 만든 것이다. 주로 초록 색을 띤다. 헤쉬시 중에 가장 강력한 놈은 모로코 산인데, 이것은 검은 색이다. 초보자는 의자가 떠 보이는 둥 부작용이 따를 수 있을 만큼 강력한 놈이다. 'Cannabis ruderalis' 가 20년 대 초 가장 늦게 소련에서 발견되었다.
그리스의 경우 캐너비스를 이용한 초보적인 치료술이 사용되었다. 데모크리토스는 영감의 물질로 캐너비스를 여겼다. 갈렌은 인간을 기쁘게 만드는 식물로 여겼다. 왜냐하면 캐너비스는 사람을 잘 웃게 만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참후에야 문화 식물로 사용되었다. 그러다가 19세기에 이르면 캐너비스는 유럽의 지성인, 예술인, 문학인, 심리학자 그리고 과학자의 애용물이 되었다. 캐너비스는 계몽주의 시대의 합리성에 고갈된 인간 지성의 또 다른 측면, 곧 발견과 창조의 상징으로 이해되었던 것이다.
캐너비스는 지역과 환경에 무척이나 민감하다. 금방 변이를 통해 새롭게 적응한다. 수백종을 넘어서 인공적으로 잡종된 1000여종이 재배되고 있다고 보면 된다. THX, 곧 캐너비스의 의식변화 물질의 강도를 높이는데 가장 필수적인 것은 햇빛의 특정 파장이다. 좀 더 좋은 수확을 원하는 이들은 그래서 아예 특수 조명을 이용해 재배한다. 자연에서는 1미터 50센티 자라는 것이 이러한 환경에서는 수 미터를 넘게 자라는 경우도 있다. 실제 내가 독일 있을 때 지역 신문 '괴팅겐 타게스블랏'에 한번은 골 때리는 기사가 났다. 독일만 해도 재배로 처벌받는 경우는 없다. 캐너비스 소지도 그냥 훈방 조치로 끝난다. 다만 딜러 행위는 문제가 되는데, 그리 심각한 처벌을 받는 것은 아니다. 그 재배자가 아무튼 잡힌 것은 딜러였기 때문이고, 그가 키운 캐너비스가 너무 크게 자라 다락방 천장을 뚫고 나와 남의 집 기물파손 죄가 더해졌다.
유니(uni)라고 하여 자웅동체인 캐너비스 종자가 불란서에서 만들어졋지만 그리 환영 받는 종은 아니다. 캐너비스의 다 품종화를 자극시킨 하나의 문화는 네델란드가 주최하는 '카나 월드 그랑프리'이다. 각종 새로운 품종만이 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고수들이 모양새, 냄새, 그리고 효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순위를 매긴다. 그랑프리를 차지한 놈은 무척 비싸다. 10그램에 200달러 정도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최고의 것은 아니며, 캐너비스는 사람에 따라 작용하는 방식이 다르다. 또 과거의 그랑프리를 먹은 놈이 대량 생산되어 가격이 내려간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은 절대 국내에서 하지 마라. 이 나라는 아직 이런 문화를 수용할 수준이 못된다. 만약 그대가 네델란드에 배낭 여행을 간다면 가격도 저렴하면서 괜찮은 놈 세 개를 추천하라면 다음이다. 냄새가 독하지만 효과가 센 '슈퍼 스컹크'가 있다. 하지만 자연산에 비해 강한 대신 심장박동 수가 빨라지는 부작용이 있으니 체중이 적게 나가거나 노약자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다. 만약 걸어다니면서 유쾌한 기분 상태에서 음악에 몰입하고 싶다면 '인디 시바타'를 권한다. 좀 싸이키델릭한 것을 원한다면 '블랙 도미나'가 좋다. 이런 것들은 재즈카페에서 팔리는데 들어서면서 종류를 말하고 달라고 하면 바가지를 못 씌운다. 그리고 길거리에서 파는 것은 절대 사지 마시라. 전부 불량품들이다. 더욱 나쁜 것은 다른 이물질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고, 나는 국내 미군부대를 통해 나온다는 것들도 정상품으로 믿지 않는다. 그 새끼들이 어떤 놈들인가. 월남전 때 자국민 흑인 병사들에게 여러 합성 마약을 실험한 놈들이다. 알고 싶다면 프란시스 코풀라의 '지옥의 묵시록'을 자세히 보기 바란다.
의식변화 물질이 마약으로 금지된 이후 현재 사방에서 캐너비스 허용론을 외친다. 이 역사는 오래되었다. 네델란드, 스위스가 사실상 합법화한 상태고 유럽은 말만 불법이라고 보면 된다. 캐나다도 암묵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상태다. 미국의 경우도 특정 주에서는 까페 안에서 필 수 있다. 돈 있는 인간들은 진통제 대신 캐너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끔 법적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몰핀을 경험해본 사람은 그 부작용이 얼마나 심한지 알 것이다. 마약이라고 하자. 마약은 크게 맹독성과 별로 해가 없는 것으로 나눠지는 데 공식 1위는 항상 술이다. 그 다음 필로폰, 담배 등이 뒤따른다. 코카 나무에서 추출되는, 곧 프로이트의 찬양물이었던 코카인의 맹점은 화약 성분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무슨 말이냐 하면 대량 생산을 위해 화학적 제조를 하기 때문이고, 순수 코카인은 생각보다 부작용이 적다. 특히 남미 마약 전쟁에서 인디오 족들이 반군 편에 드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인종차별을 떠나 단백질을 포함한 코카 나무 잎은 그들 생존에 중요한 수단이다. 남미 고원은 대량으로 가축을 키우키 힘듬을 명심하라. 이런 와중에 백인 소수 정권이 미국과 함께 마약 전쟁의 이름으로 고원의 코카 나무를 없애니, 인디오들이 반군 편을 드는 것은 당연하다. 없애려면 식량 원조를 해줘야 하는데,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캐너비스는 가장 해가 없는 마약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도 그런데 캐너비스도 장점과 단점이 있다. 먼저 왜 마약 금지법이 생겼는지 알아보자.
60년대만 하더라도 미국 티브이 대담에 토론자가 캐너비스를 피는 장면이 뜨곤 했다. 이 당시는 비트 세대의 후반기이다. 냉전의 이데올로기에 지친 젊은이들은 대체 문화를 원했다. 캐로악의 소설 'On the Road'를 필두로 그들은 냉전 이데올로기의 노예가 되는 것을 거부했지만 대안이 없는 암울한 상황 속에서 허무주의자가 된다. 재즈는 이 시기에 완전히 백인 노예의 상징에서 탈피하는 흑인 문화의 상징으로 정착한다. 비트 세대와 재즈는 대중적이라는 것이 아닌 소외적이라는 것의 특징 속에 만난다. 또 하나의 연결고리가 캐너비스다. 하지만 캐너비스는 마약으로 여겨지지 않았다. 벌써 코카인과 헤로인 등이 진입한 상태다. 그러다가 미국과 베트남 전쟁이 터졌다. 히피 운동이 일어났다. 히피는 단지 반전 세력의 일부일 뿐이다. 이들의 상징 'peace maker'가 곧 캐너비스다. 결국 마약 금지법은 반전 운동 세력을 억압할 구실로 탄생한 것으로 보면 된다.
매년 술로 죽는 사람의 수가 헤로인에 의해 죽는 사람의 수를 압도한다. 게임이 안 된다. 그런데 술 마신다고 다 7ㅐ새끼가 되지 않듯이 소위 마약도 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진다. 뭐 든지 스스로 제어를 할 수 있다면 괜찮다. 다만 나는 요새 담배를 어쩔 수 없이 피지만 캐너비스가 있으면 바꾸고 싶기는 하다. 둘을 비교하면 담배는 너무나 해롭다. 그렇다고 캐너비스가 부작용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의학적 측면보다는 사람을 조금 비정상적으로 만드는 측면에서 담배와는 다르다. 아무튼 캐너비스를 피는 상황을 시뮬레이션 해보자. 아래 도표는 에로위드에서 빌려왔다.
<Cannabis DurationSmoked>Total Duration1 - 4 hrsOnset0 - 10 minsComing Up5 - 10 minsPlateau15 - 30 minsComing Down45 - 180 mins After Effects2 - 24 hrsHangover / Day After- - -
On Set: 약발이 발동하는 시간인데 상습자 일 수록 빨라진다. Turn On이라는 표현도 사용된다. 침이 마르기 시작한다.
Coming Up: 상승시기인데 상대편이 보면 눈동자의 핏대가 살아 좀 벌겋게 된다.
Plateau: 몰입 상태인데 Turn In이라는 표현도 쓴다.
Coming Down: Turn Out이라는 표현도 쓴다. 몰입 상태에서 겪는 변화된 의식, 특히 시간 느려짐 현상에서 정상으로 복귀하는 과정이다.
After Effects: 그 이후 반응인데, 여전히 음악을 들으면 평소보다 잘 들린다.
이 모든 것에 강도와 경과 시간 그리고 캐너비스의 종요에 따라 개인차가 나타난다. 긍정적 효과과 부작용을 알아보자.
긍정적 효과
즐거움/ 해방감/ 몰입/ 스테레스 감소/ 음악을 들을 때 감각의 극대화/ 창조적인 생각과 시각 발생/ 근육 이완/ 통증 완화/ 심지어 말기 암환자와 에이즈 완자도 밥을 먹게 해주는 식용 강화/ 아직 논쟁 중인 먼역체계 강화 등
부작용
피는 경우 기관지에 해가 되거나 천식 발생/ 장기적 복용에 의한 의식 변화(하지만 술을 포함한 모든 약물에 다 나타남)/ 경우에 따라 특히 술과 같이 했을 때 공포심 발생/ 몰입 상태에서 일어난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현상/ 심리적 의존성(있을 때 안정을 위해 캐너비스를 찾는 것인데, 금단 현상을 수반하는 의학적 증독은 없음)/ 턱과 어깨 등에는 근육이 강화되는 수 있음 등
요새 캐너비스를 놓고 난리를 치는 데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식으로 캐너비스가 연애인들에 의해 선전되는 것을 그리 반기지 않는다. 공론화될 필요가 있다는 데는 동의한다. 하지만 좀 더 긍정적 효과, 부작용, 특히 허용 했을 때 어떤 식으로 전파될 것인가와 관련된 사회적 수용 수준 등을 고려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었으면 한다. 분명한 사실은 가장 나쁜 마약인 술도 적당히 제대로 즐기면 문제가 없다. 아니라면 문제다. 과거와 달리 캐너비스가 범죄 조직 혹은 양아치 문화를 대변하고 있는 우리 현실도 망각해서는 안 된다. 아마 외지 곳곳에서 다시 캐너비스 약국 판매가 허용되면 여기도 그렇게 될 것이다. 따라하는 데는 재빠른 국가 아닌가! 읽고 각자 알아서 판단하고, 특히 학생들은 금지된 상황에서 괜히 잘못 걸려 부모님 속은 썩히지 말았으면 해요. 그 대신 유럽 나가면 ....(싱가폴은 사형 당하는 수도 잇다니 조심하시고) ! 아무튼 자꾸 이상한 근거 없는 부작용과 진실을 가리기 때문에 별 것도 아닌 캐너비스에 대해 사람들이 너무 호기심을 갖는다. 그리고 사실 마약이 아니라 화공품에 속하는 돼지표 본드에 의해 뇌세포 파괴시키는 것보다는 낫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