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성' 박명수가 애청자들을 위해 제작된 MBC TV '무한도전' 달력을 여자 친구의 병원 홍보를 위해 사용한 데 대해 시청자들의 반발이 일고 있다.
박명수는 올해 초 '무한도전' 애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발매된 '무한도전' 달력을 다량 구매해 여자 친구가 운영하는 병원의 안내 스티커를 붙여 홍보용으로 배포했다.
온라인상에서 3500원에 판매된 '무한도전' 달력은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도록 하는 등 시청자 서비스 차원에서 제작됐다. 판매를 앞두고 '무한도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적인 이익을 위해 사용할 수 없다'고 밝히기도 했고 팬들은 달력을 사기 위해 일분일초를 다투며 치열한 구매 경쟁을 벌여 그 자체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박명수가 사전에 달력을 대량 구매해 여자 친구의 병원 홍보라는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데 사용한 점에서 시청자들은 실망감을 표시하고 있다. 박명수는 지난 12일 방송분에서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하기 위해 '무한도전' 달력을 대량 구매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무한도전'의 한 애청자는 "박명수가 여자 친구에 대한 사랑 때문에 달력을 사용했음은 이해가 된다. 적지 않은 돈을 들여 기획 취지인 불우이웃돕기에도 기여했음도 인정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달력을 구입하기 위해 새벽부터 인터넷에 매달리고도 결국 구입하지 못한 시청자 입장에선 달력이 이런 식으로 사용된다는 게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현재 이 달력은 품귀현상을 보여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4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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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양해를 구했다고 하더라도.... 불우이웃 돕기에 쓴다고 그러더니...
불우이웃돕기에 쓰인다던 달력이 병원 홍보용으로 전락을 해버렸네..
결국 개인적인 욕심에 쓰였네....
(텔존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