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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아찔한 그녀

이지영 |2008.01.26 09:01
조회 71 |추천 0


원제는 "The girl next door"

처음엔 아메리칸 파이같은 성장영화로 생각하고 보았으나,

로멘틱 섹시코미디 영화에서는 좀처럼 느낄수 없는

  여운이라는게 있었다.

 

매력적인 엘리샤 커스버트에게 그렇고 그런 다른 속물남자들같이

접근하지 않은 그남자의 순수한 사랑.

그리고 그가 마침내 쟁취한 것은, 많은 남자들이 원하는 그녀와의

 하룻밤이 아닌 그녀의 진정한 사랑이었다는것.

그녀때문에 벌어지는 미친짓을 위해 자기 모든것을 포기할뻔 했던

 착하고 도덕적인 모범청년 에밀 허쉬. 

사랑을 하면 그처럼 이런 저런 미친짓도 할수 있어야 한다!

 

Now I think moral fiber's about finding that one thing

you really care about.

That one special thing that means more to you than

anything else in the world.

And when you find her, you fight for her.

You risk it all, you put her in front of everything, your life,

all of it.

 

이 영화가 여운이 남는것은,

보통의 가벼운 로맨틱코미디에서는 생각지도 못했던

사랑의 진정한 의미가 보여지기 때문이다.

말도 안돼. 이런 킬링타임용 영화가..라고 생각했지만 그러나,

정말로 웬지 그가 건드린 곳은

그녀를 사랑해서 좌충우돌 하는 그남자의 순수하고도 어설프지만

강력한 사랑. 세상의 편견따위는 생각지 않았던. 용기.

내가 좋아하게 된 사람이 포르노배우라면 ?

나는 마음을 접을 것 같다. 어느새 편견적인 내게 서글픔이 느껴지기도.

"You know what? It doesn't matter."

그는, 괴로워하지만 그때문에 그녀를 포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녀

를 구하고, 역경과 시련을 용기있게 남자답게 극복해낸다. 그녀앞에

서는 아주 어른스럽게. 멋지게. 사랑을 지킬 자격이 있다.

 

 

그래서 마침내 모든 고난의 끝에서 외치다

"나는 이 여자와 끝까지 가볼 생각이다."

 

 

 

 

 

멋있다.

아아 에밀 허쉬같은 꽃미남이 좋아지기 시작했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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