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정차할 역은
이별.. 이별역 입니다.
내리실 분은
잊으신 미련은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 하시고 내리십시오.
계속해서
사랑역으로 가실분도
이번 역에서
기다림행 열차로 갈아 타십시오.
추억행 열차는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당분간 운행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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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죠?
또 다시 네가 보고 싶어져서 이곳에 와 있네요..
참 많은 눈물과 또 깊은 한숨으로 서성이네요..
왜 이렇게 많은 추억을 주었나요?
잊어갈만큼 아프게 살아도
오늘처럼 서글픈 비가 내리면
날 원망하지 말아요..
또 날 미워해도 말아요..
다시 그 추억이 내게 돌아오기 힘든걸 알면서
내 마음은 그렇치 않네요..
어쩌죠?
이젠 습관이 되어 버린 내 모습이 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