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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당선자님, 그만두세요.

강미진 |2008.01.27 22:18
조회 3,636 |추천 168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이명박 당선자를 비난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정당한 비판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혹여나 이명박 지지자분들께서 제 의견에 반대하신다면

비난이 아닌 비판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글과 관련 없는 댓글을 남기실 분이나, 글을 다 읽지 않고 스크롤바 내려서 '길어서 스크롤바 내리신분 추천!'이런 댓글 남기실 분은 조용히 '뒤로'누르시길 바랍니다. 굳이 제 글 봐달라고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또한, 제 글은 확실한 것이 아닙니다.단지 제 의견을 썼을 뿐입니다. 학생의 글이라고 무시하는 글을 남기시는 분은 신고하겠습니다.

 


 


그럼 본론에 들어가겠습니다. 전 이제 중2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이글을 학생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쓰는 글입니다.

이명박 당선자께선 '경제'를 중점으로 두는 정치를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명박 당선자의 정책은 속히 말해 경제를 살리기 전에 국민들이 죽어날 정책입니다. 선거 때부터 대운하에 대해 말이 많았습니다. 국민들이 그것을 알고도 이명박 당선자를 뽑은 것에 대해선 뭐라 말하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그에 반대하는 시민들도 많음을 알아야 합니다.


대운하,

많을 돈을 들여 대운하를 만들어야 할 만큼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한반도는 삼면이 바다입니다. 대운하를 만든다고 해서 거리가 확연히 줄어드는 것 또한 아닙니다. 하지만 이명박 당선자는 이미 대운하 설계도까지 내놓으셨습니다. 대운하를 만들기 위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세금을 늘리고 물가가 상승하는 것은 숨길 수 없는 사실입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별 문제 없을지 모르나, 일반시민과 가난한 시민들이 얼마나 힘들어 지겠습니까? 안 그래도 넉넉하지 못한 형편인 시민들. 더 힘들게 해야 할 만큼 경제가 중요한 것입니까? 한 나라의 기반이 되는 것은 국민입니다. 국민이 힘들어 지면 나라가 힘들어 지는 것은 불 보듯 뻔 한 결과입니다. 물론, 그것이 당장 드러나진 않겠지요. 서서히 시간이 지날수록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많은 국민들이 가난에 시달리게 될 것입니다.


아름다운 강산을 대운하로 인해, 그저 대운하로 인해서 잃고 싶진 않습니다. 대운하를 만듦으로써 여러 국민의 일자리와 쉼터, 먹을거리가 사라질 것입니다.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단점이 더 많이 보이는 대운하입니다. 국민들의 한표 한표로 인해 당선된 것이니 독재적인 의견보다 여러 국민들의 의견도 따라주었으면 합니다.


이명박 당선자께선 경제를 살리겠단 명목아래에서 부유한 사람들을 위한 정책만을 궁리하고 있는 것입니까? 상위층 사람들이 더 잘살게 되면 나라가 더 잘 사는 것처럼 보이고 경제도 성장하는 것처럼 보이겠지요. 하지만 속은 어떨 것 같습니까? 가난한 국민들도 더 잘살게 될까요? 한 부류의 국민이 아닌 모든 부류의 국민들을 위한 정책을 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영어수업

이명박 당선자님, 우린 한국인입니다. 글로벌 시대 인만큼 영어가 중요하단 것 압니다. 하지만 아직 문법보단 회화에 약한 학생들입니다. 그런 학생들에게 무작정 영어로 수업하면 그 수업을 모두 알아듣는 학생은 몇이나 될까요? 영어수업이 사교육비를 줄인다 하셨습니까? 영어 수업을 이해하기 위해 다니는 학원의 개수는 더 늘어날 것입니다. 문법과 동시에 회화까지 익혀야 하는 격이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지금도 영어교육에 돈을 많이 쓰는 나라 1위입니다.  여기에 영어수업까지 겹치게 되면 사교육비는 배로 늘어날 것이 당연합니다.


대한민국에 나는 지하자원이라곤 시멘트뿐입니다. 그 외에 아무런 자원 없이 오직 국민들로 이 위치까지 왔습니다. 그런 인력자원을 더 개발 시키겠다는 의도로 내세운 정책 같으나, 수업을 알아듣지 못해 자신의 능력을 발굴해내지 못한 학생이 많이 질 것이고, 그로 인해 우리나라는 조금씩 퇴보 할 겁니다. 아직 한국어도 서툰 학생들입니다. 저도 열심히 쓴다고 쓰지만 분명히 틀린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말을 잘 알아야 타지의 언어도 쉽게 익히는 법입니다. 더 넓고 멀리 보시고 정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번 대선 있기 전까지는 경제에 대해선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나이에 비해 나라에 대해 관심이 많다면 많다고 할 수 있는 저이지만,

경제보다, 그 어느 것보다 더 시급한 것은 국민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저 아래에서, 아주 낮은 곳에서 가난에 시달리며 고통 받는 국민들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로썬, 이번 대선에 당선될 당선자에 대해 기대가 많았습니다. 근데 지금 그 기대가 무참히 무너져 버렸습니다. 참담하다 못해 울고 싶은 심정입니다.

17대 대통령, 이왕 당선 되신 거. 국민들을 위해 주시길 바랍니다.

자신만의 이익을 챙기는 그런 이기적인 정치가가 되지 않길 바랍니다.

저 아래에서 지금도 이 순간에도 가난에 힘들어할 사람들이 있단 알아주길 바랍니다.

이명박 당선자님,

국민 죽이는 정책 제발 그만두시길 바랍니다.


 

 

 

 

 

 

 

많은 분들께서 글을 읽어주셨네요.

물론, 저와 생각이 같은 사람만 있다곤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더 공부하고 이런 글쓰라는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선거때부터 17대 대통령에 관심을 두고 후보자 한명한명 살펴봤습니다.

사람은 한번만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

여러 신문도 읽어보고 뉴스, 시사 프로그램같은 것으로 나름대로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그렇지만 전 완벽한 사람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제가 아무리 관심을 썻다 하더라도 분명 잘못 듣거나,

틀어진 기사들을 접했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제 정보가 확실하지 않는 다는 것에선 변명할 말도 생각도 없습니다.

그러니 신문더 보고 오라느니 공부나 해라느니 이런 말씀들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박지수님,

한국인이기 때문에 한국어로 수업을 해야한다는 건 변명으로 들렸을지도 모르겠지만,

다른 나라 언어로 수업하고, 그 나라 언어를 우리 모국어 보다 더 익히게 된다면 그것이 진정 한국인일까요? 자잘한 핑계 같겠지만, 한국인인만큼 영어보다는 국어를 더 공부할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에서 쓴 것이었습니다.

한국어 파괴도 많이 되고 있는 시점에서, 수업까지 영어로 하게된다면

언어 파괴가 더 빨리 진행되겠죠.

앞에서도 말했듯 모든 사람과 제 생각이 같길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조금의 오해가 있는 것 같이 변명같이 들릴지도 모르는 글을 좀 더 적어봤습니다.

아, 그리고 제 미니홈피 제목이 영어인건, 제가 존경하는 가수의 노래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I'll never let you go)가 영어로 된 제목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에겐 그 노래의 제목이야 영어이던 한글이던 상관없이 그 노래가 좋아 제목을 적어놓은 것입니다. 노래제목이 한글어었어도 그 제목을 제 홈피 제목으로 했을 것입니다. 어찌됬건 이런 글 때문에 없는 시간 내주셔서 홈피까지 들려주시고 방명록 까지 남겨주다니 감사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계속 늘려트려서 죄송합니다만, 이채은님 말씀이 좀 지나치신 것 같네요.

그리고 전 투표권이 없어서 제가 뽑혔으면 하는 사람을 뽑을 수 없었습니다.

또, 이 글의 의도는 이왕 대통령 되신것 올바른 정치 했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저희보다 낫겠죠. 하지만 여러 신문기사나 뉴스에서 보여진 모습에 몇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했기에 이런 글을 쓰는 것입니다.

 

분명 앞에서도 말했듯 제 글에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시는 분은 신고하실거라고 했습니다.

이채은 님의 글은 아무리 좋게 보려 해도 기분이 나쁘네요.

그리고, 댓글에 틀린 글들이 눈을 찌푸리게 하네요. 적어도 모국어인데 조금이라도 더 신경써주시길 바랍니다.

또, 이채은님의 댓글같은 글들로 상대방 기분상하게 하는건 그다지 좋은 행위가 아니라는 것 명심해두셨으면 좋겠네요. 신체적으로 상처를 주는 것보다 심리적으로, 정신적으로 상처를 주는 것이 상대방에게 더 상처가 된다는 건 다 알고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닌 분도 계셨네요.

그 점에선 제가 실수를 한것이니 신고까진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상대방과 직접적으로 대면하지 않는 익명성을 이용하여 또다시 그런 댓글이나 쪽지, 방명록등이 보여진다면 그땐 가차없이 신고버튼 누르겠습니다.

 

글에 감정이 이입되어 이리저리 엉망일수도 있습니다,

그런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168
반대수0
베플진수영|2008.01.28 14:03
영어로 수업하면 한국에서 아이 키울 필요 있나?? 능력있으면 외국에 나가서 살면서 교육시키다가 한국 들어오면 어깨 좀 피며 살겠네? 웃긴다.그럼 시민권 있으니 군대도 안가고? ㅎㅎ 이건 부모의 능력여하에 따라 자녀의 인생이 결정되는 것과 뭐가 달라?? 어이없다 인수위.참 한나라당스럽다.
베플김성원|2008.01.28 11:35
안용범님 개념챙기세요. 아직 중2 인데도 불구하고 나라 정책에 관심이 많은(어찌보면 당연해야 할;;) 학생의 어깨를 두드려주고 싶은 심정이네요.^^ 글을 꽤 열심히 쓰셨는데, 더 좋은 글이 되려면 감정에 호소하는 것보다 좀 더 논리적인 자료를 제시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그 인간들에게 감정에 호소는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셔도 되거든요. 논리로 눌러버릴 만큼 실력을 키우셔서 위로 가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하네요. 애초에 mb한테 논리가 존재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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