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졸업이라..
이젠 내가 매일 가던 교실에 가고싶어도 가지못하는
그런 신세가 되버린건가?
실감이 나지 않는다
1학년 2학년 3학년 3년동안 봐오던 친구들을
이제는 항상 땀냄새와 서로의 말들로 시끄러웟던 그 교실에서..
보지 못하는건가?
단지 남들 다 하는 고등학교 졸업을 한것인데
마치 외톨이가 된 느낌이다
많은 아이들이 대학문제로 속상해하고 즐거워하고
그렇게 새로운 세상의 시작에 들떠잇지만
왠지 나는 그렇지 못하고 아직도 그때 그곳에 머물러 잇는것만 같다
하지만 내 느낌과는 상관없이 손에서 떠난 종이비행기처럼
나는 또 다른 세상으로 날아가고 있다
원할수도 원치않을수도 있는 바람에 이끌려서...
후.. 이번주 까지만 풀이 죽어 잇어야겟다
다음주 부턴 풀이 죽어잇을시간도 부족할 정도로
또다시 바쁘게 내 꿈의 정상을 향해서 날아가야 할테니까
친구들아
너희도 나와 가는길이 같을수도 다를수도잇겠지만
우리 서로 힘을 나눠가며 같이 달려보자꾸나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