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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주진영 |2008.02.01 19:57
조회 84 |추천 1


  

졸업이라..

 

이젠 내가 매일 가던 교실에 가고싶어도 가지못하는

 

그런 신세가 되버린건가?

 

 

 

실감이 나지 않는다

 

 1학년 2학년 3학년 3년동안 봐오던 친구들을

 

이제는 항상 땀냄새와 서로의 말들로 시끄러웟던 그 교실에서..

 

보지 못하는건가?

 

 

 

단지 남들 다 하는 고등학교 졸업을 한것인데

 

마치 외톨이가 된 느낌이다

 

많은 아이들이 대학문제로 속상해하고 즐거워하고

 

그렇게 새로운 세상의 시작에 들떠잇지만

 

왠지 나는 그렇지 못하고 아직도 그때 그곳에 머물러 잇는것만 같다

 

 

 

 

하지만 내 느낌과는 상관없이 손에서 떠난 종이비행기처럼

 

나는 또 다른 세상으로 날아가고 있다

 

원할수도 원치않을수도 있는 바람에 이끌려서...

 

 

 

후.. 이번주 까지만 풀이 죽어 잇어야겟다

 

다음주 부턴 풀이 죽어잇을시간도 부족할 정도로

 

또다시 바쁘게 내 꿈의 정상을 향해서 날아가야 할테니까

 

 

 

친구들아

 

너희도 나와 가는길이 같을수도 다를수도잇겠지만

 

우리 서로 힘을 나눠가며 같이 달려보자꾸나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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