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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02 - Roma (5)

홍진석 |2008.02.05 22:34
조회 786 |추천 0


                           Day 2, 22nd July


1. Palazzo del Quirinale, Fontana dei Dioscuri
퀴리날레 성, 디스쿠리 분수

다음 목적지는 퀴리날레 광장.
베네치아 광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퀴리날레 성.
오후 3시에 위병대 교대식이 있다고 해서, 3시 이전에 다른 일정을 마치고 가서 그 교대식을 꼭 보려고 했다.
다행히도 지금 시간이 2시 15분.
가까운 곳이지만, 직선상에 있지 않고, 언덕 방향이라 발걸음을 서둘렀다.




흠...분명히 방향은 맞았는데....
길을 헤맸다.
여기가 어딘겨...@>@
분명 베네치아 광장과 퀴리날레 성 사이인 것 같은데...
지도를 따라 왔는데도 불구하고 방향을 잃어버렸다...@>@

더운 오후라 길에 사람도 없고, 호텔들이 모여있어서 가게도 없었다...OTL

겨우 만난 노부부.
와이프의 휠체어를 밀고 70이 다 된 할아버지가 땀을 뻘뻘 흘리면서 길을 가고 있었다.
나와 가는 방향은 비슷했지만, 결국 이 부부도 길을 잃어버리고 헤매는 중...쩝...
&#-9;원래 이 부근이 길찾기가 좀 애매하구나...&#-9;
라는 안도감이 들기도..(엥?ㅡ.ㅡ;;;)
언덕길이라 이 할아버지를 도와 할머니의 휠체어를 교대로 밀어드리고, 지도를 볼 때 휠체어를 붙잡아드렸다.
.
.
머...
.
.
그래도 길 못찾기는 마찬가지....OTL
결국 노부부와 갈림길에서 다른 방향을 선택하고, 언덕을 거의 다 올라왔을때, 로터리 가운데에서 베낭여행자로 보이는 남녀 한 쌍을 발견했다!
아싸~
다행히 미국에서 온 친구들이라 영어가 너무 잘 통했다...ㅜㅠ(아 감사합니다~)
텍사스주에서 왔단다.
서로 사귀는 사이는 아니고, 아주 친한 친구 사이란다.
그래서 대뜸 남자보고, "Are you Gay?"
라고 했더니...대답을 회피하네...흠...
(Will & Grace를 너무 많이 봤나...@>@)
하여튼, 유럽에 와서 떠듬거리는 이탈리아어와 한국어 말고 제대로 말해본 게 얼마만이냐...라는 생각에 길을 물어보는 건 뒤로 미루고, 미국 서부 날씨가 여기보다  덥네....그런데 여긴 습해서 좀 더 짜증난다...영어 표지판이 엉망이다...일하는 꼬라지가 배불렀다...머 이런 잡담을 했다.
(역시 길 잃어버린건 그리 중요한게 아니었어..ㅡ.ㅡ;;;;)
한참을 떠들다가, 내가 가고싶은 퀴리날레 성 방향을 물어보니, 자기들도 자세히는 모르는데, 대충 지금 위치가 어디쯤인지는 가르쳐줬다.
큰 도움은 안됐지만, 간만에 속시원히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나니 후련했다..
(뭐가 그리 답답했다고..ㅡ.ㅡ;;;)

하여튼, 그래서 기념 사진 한 컷~
자기들 카메라는 베터리가 다되서 찍지 못한다고, 나중에 이메일로 보내달란다.
(흠...잊어먹고 안보내고 있다...@>@ 얼렁 보내야할텐데....)




겨우겨우 찾아간 언덕 위의 퀴리날레 성~
성 앞에 보이는 디스쿠리 분수와 그 중앙의 오벨리스크가 보인다.
이때 시간이 2시 50분.
아....아슬아슬하게 세이프~




오벨리스크와 그 주변의 조각상.




마침 분수 주변에 경찰관과 베낭여행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있어서, 위병 교대식이 3시에 있다는데, 어디서 보면 되냐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경찰 왈....
.
.
.
.
"....뭔 교.대.식???????????????"
.
.
.
.
OTL
그럼 그렇지....
여행 책자를 믿었건만...
경복궁 경비 교대식같은 걸 기대하고 그 교대식 보려고 이 언덕까지 시간맞춰서 올라왔떠니만!!!
그런건 없단다....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혹시 더워서 안하는거냐고 물어봤더니, 그건 모르겠고, 자기가 여기 근무한지 2년이 넘었는데, 그 런거 한단 소리 한번도 못 들어봤단다.
(꾸에엑~~!!!  여행책자 자폭해라...ㅡㅠ)


헛걸음이라면 헛걸음이었던 퀴리날레 광장을 벗어나면서 아쉬운 마음에 한컷...
(아쒸...경비 교대식 정말 보고싶었는데...ㅜㅠ)





2. Fontana di Trevi
트레비 분수

다음 목적지는 그 유명하고도 유명한 트레비분수.
퀴리날레 광장에서 죽 내려오면 도보로 5분 거리.




내려오는 길에 보인 십자가.
그리고 그 옆에 꽃 몇 송이.
오래되 보이는 회벽, 초라해 보이지만 유서 깊어 보이는 나무 십자가, 그 앞에 세워진 오토바이들...
뭔가 "이탈리아"라는 느낌이 들어서 한 컷 찍어봤다.




자, 드디어 저 골목 끝으로 보이는 것이 트레비분수이다.
(흠...정말 가깝네~ㅋ)




분수로 가기전에 너무 더운 몸과 마음을 젤라또 한 그릇으로 식혔다.
오렌지, 딸기, 코코넛, 바닐라.
(맛도 기억하고 있는거냐~ㅋㅋ)




짜잔~~
드디어 트레비분수다.
베르니니의 설계에 따라 만들어진 분수.
1732년에 만들기 시작해서 1762년 완공된 로마에서 가장 유명한 분수이다.
반인반수의 해신 트리톤상과 거대한 조개를 밟고 서 있는 넵투누스상이 보인다.




인증샷 한 방~








아래쪽으로 내려가서 셀카도 한방.
동전을 던지긴 했는데, 1유로 센트 짜리를 던져서 과연 다시 돌아올 수 있는 효염이 있을런지 모르겠다...ㅋㅋㅋ





2. Marcus Aurelius Column, Autustus Mausoleum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원주, 아우구스투수 황제 무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원주.
최초의 위치인 콜로나 광장에 아직도 그대로 서 있다.




생각보다 꽤 굵다. (엥?ㅡ.ㅡ;;;)




원주에 빼곡히 찬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행적.
이 중 아우렐리우스가 직접 조각한 부분도 있다네.
(그런데 이 부분은 제대로 보존이 안되어있단다.)




바로 앞 서점에 진열되어있는 해리포터 하드커버.
그러고 보니, 해리포터 발매일이 22일 즘이었지.





그리고 죽 북쪽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아우구스투스 황제 무덤.
29년경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자신의 무덤으로 사용하려고 지은 것인데, 그 이후 70여 년 동안  다른 황제들도 여기에 묻혔다고 한다.
밖에서 보기엔 그냥 둥그런 나무정원 정도로 보이는데, 빙빙 돌아도 딱히 입구로 보이는 곳이 없어서...패스...OTL
(사실 좀 지치기도 했고...쿨럭..@.@)





3. Piazza Spagna
스페인 광장

다시 진로를 동쪽으로 틀어 직진을 하면, 스페인 광장이 나온다.




광장 모퉁이로 보이는 골목.




이곳이 바로 스페인 광장이다.
뒤로 보이는 것이 프랑스 부르봉 왕가에 의해 지어진 트리니타 데이 몬티 성당(Trinità dei Monti).
앞에는 유명한 오벨리스크가 있는데, 지금 복원 공사중이라 흉물스럽게 장막이 쳐져있다.
(아...왜 이리 장막이 쳐진 곳이 많단 말이냐...ㅡㅜ)
그래서인지 스페인 광장에서 더 이상 사진을 찍거나 머물고 싶지 않았다.




성당 앞의 유명한 스페인 계단.
데이트의 명소라는데...
한여름 뙤약볕 아래에서 그늘도 없는 계단에서 데이트하고 싶지는 않았는지 관광객들만 붐볐다.
(아쒸...아무리 봐도 아쉬운 성당과 오벨리스크...ㅡㅜ)




광장에 있는 바라키아 분수(Fontana della Barcaccia).
"낡은 배"라는 뜻이란다.
샌들을 신고 온 사람들은 여기서 발을 담그고 쉬고 있었는데, 때마침 광장의 한 건물의 그림자가 분수를 가려주고 있어서 잠시 쉬어가긴 딱 좋았다.




광장 옆으로 보이는 인마쿨라다 원주(Inmaculada Column).
그 위에 위태위태하게 서있는 마리아상.





4. Piazza del Popolo
포폴로 광장


드디어 오후 일정의 최종 종착지, 포폴로 광장이다.




스페인 광장에서 북쪽으로 보면, 멀리 또 다른 오벨리스크가 보인다.
저 곳이 바로 다음 목적지인 포폴로 광장(Piazza del Popolo).




낡은 것이 또 다른 멋을 보여주는 디젤 간판(?).




자, 드디어 저녁 먹기 전에 소화해야야 할 마지막 일정인 포폴로 광장에 도달했다.
"포폴로 광장"은 "사람들의 광장"이란 뜻이란다.
포폴로가 피플(people)의 어원쯤 되는가보다.
아까 스페인 광장에서도 보였던 오벨리스크.
그 오른쪽 뒤로는 산타 마리아 포폴로 성당(Santa Maria del Popolo).




오벨리스크에서 남쪽을 내려다보면 쌍둥이 성당(Santa Maria dei Miracoli and Santa Maria in Montesanto)이 보인다.
일부 디테일을 제외하고는 꽤 완벽한 좌우 대칭의 형태이다.
|두 돔 중 하나는 원이고 하나는 타원이라는데....
이렇게 보면 구별이 안가지만, 구글 어스로 내려다보면, 사진의 왼쪽에 있는 산타 마리아 데이 미라콜리 성당의 돔이 타원이다.




오른쪽의 산타 마리아 인 몬테산토 성당.




왼쪽의 산타 마리아 데이 미라콜리 성당.




분수가 발달한 나라답게 분수에서 나오는 물을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마신다.
이 학생(?)이 자전거를 팽개치고 분수로 달려오길래 뭐하나 했더니, 경쾌한 발걸음으로 분수 위로 뛰어올라가 시원스럽게 물을 마신다.
참 특이한 광경.
(그러면서도 부러운 광경.)




분수의 느낌을 표현해 보고자....
일반 사진 한 컷과...




노출을 태양에 조금 가깝게 맞추어 작렬하는 태양을 표현한 사진.
(지금 생각해도 너무 더웠다...@>@)




포폴로 광장에서 동쪽에 있는 핀치오(Pincio) 언덕.
로마의 경치를 구경하기 좋은 곳이라고 했다.
특히나 야경이 멋지단다.
(오늘 저녁 먹고 나서 올 최종 목적지가 바로 저기다.




이집트풍의 오벨리스크 앞에 이집트풍의 판토마임.
저 자세로 꼼짝 않고 땡볕아래 서있다.




보는 사람은 재밌고 신기하지만, 얼마나 더웠을까....
그 노고를 생각해서 25유로센트 쾌척~
(이봐, 꼴랑 그거넣고 쾌척이라고 할 수 있는거야? ㅡ.ㅡ;;;;)
암튼, 앞에 돈을 넣고 나면 잠시 움직여준다.
(설마 고도로 훈련되어있어서 넣은 돈의 액수만큼 움직이는 건 아니겠지..?)





5. Santa Maria del Popolo
산타 마리아 포폴로 성당

포폴로 광장의 오벨리스크 뒤쪽으로 보이는 산타 마리아 포폴로 성당.
차분한 파사드가 인상적이다.
다른 화려한 파사드를 보면 뭔가 세속적인 느낌이 묻어나는데, 이 파사드는 청렴 결백한 이미지가 물씬 풍긴다.
때마침 미사를 드리고 나오시는 수녀님들이 보인다.




입구에 보이는 돔.




성당 내부.
너무 화려하지 않고, 너무 밋밋하지도 않은 중도의 느낌.










성당 내부의 매우 인상적인 예수님 십자가상.
다른 십자가상들이 르네상스적인(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인체 묘사로 그저 십자가에 매달리신 모습만 표현했다면, 이 예수님상은 그 고뇌와 고통이 그대로 전달되어온다.




그 뒤로 보이는 성모마리아와 아기 예수.




오래된 역사답게 파이프오르간이 하나같이 장대하다.




다른 성당에 비해 비교적 한산한 곳이어서 그런지, 조용히 앉아서 책을 읽고 계신 할아버지 한 분이 보였다.
그 경건한 분위기를 잡고 싶었는데.....이눔의 카메라가 제대로 잡질 못하네...ㅡㅜ




5. Santa Maria in Montesanto
산타 마리아 인 몬테산토 성당


다시 광장으로 나와서 쌍둥이 성당 중 오른쪽에 있는 산타 마리아 인 몬테산토 성당으로 들어가 보기로 했다.
오벨리스크를 중심으로 좌우 대칭이 되는 저 모습.
역시 좌우대칭의 미학.
(성당끼리는 심지어 거울 대칭...@o@)










햇살이 가득 비치는 큐폴라.
복잡한 그림 대신 기하학적 무늬가 돋보인다.
(이런 좌우대칭 사진들이 정말 많네...@.@)





6. Casa di Goethe
괴테 박물관

공식 일정에는 포함되어있지 않지만, 바삐 돌아다녀서 시간적인 여유가 좀 생겨서 근처에 있는 괴테 박물관에 들어가보기로 했다.
붉은 깃발이 꽂혀있는 괴테 박물관.




괴테 박물관이 있는 거리는 꽤 긴 직선도로이다.
그리고 저 끝에 보이는 것은????




바로 베니스 광장의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기념관.
흑...아침일정에 포함된 저 곳에서 여기까지 걸어왔단 말이지...
(정말 수고했어...ㅡㅜ)




자...그럼 괴테 박물관으로 들어가볼까...?
월요일은 쉬는 날이고, 6시까지 한다네.
지금 시간이 딱 5시.
내가 들어가면 아마 거의 끝물이지 싶다.
과연 안에 뭐가 있을까...




문앞에서 벨을 누르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까지 올라가면 괴테가 살았던 집을 박물관으로 꾸민 "괴테 박물관"이 나온다.
가정집처럼 보이는 문을 열자...순백으로 꾸며진 박물관이 나타났다.
그리고 앉아있는 직원 한 명.
머...내가 그리 문학에 조예가 깊은 것도 아니지만...&#-9;이탈리아에 웬 괴테?&#-9;라는 생각으로 네이X에 검색을 해보니....


....1784년, 동물에만 있고 인간에게는 없는 것으로 되어 있던 간악골(間顎骨)을 발견하여(죽기 1년 전에 학회에서 인정되었음) 비교해부학의 선구자가 되었다. 이 무렵 괴테는 샤를로테 폰 슈타인 부인과 12년에 걸친 연애를 하여, 부인으로부터 인간적 및 예술적 완성에 큰 영향을 받았으나, 1786년에 이탈리아 여행을 떠남으로써 부인과의 애정관계는 끝을 맺었다.

이탈리아에서는 수업하는 화가로서의 생활을 보내면서 l,000매에 이르는 스케치를 그렸으며, 희곡 《타우리스섬의 이피게니 Iphigenie auf Tauris》(1787) 《에흐몬트 Egmont》(1787) 등을 써서 슈타인 부인에게 바쳤다. 이 여행은 예술가로서의 괴테의 생애에서 하나의 전환점이 되었으며, 고전주의에의 지향(志向)을 결정한 시기로서 중요하다.

1788년에 바이마르에 돌아온 괴테는...

흠...나름대로 꽤 중요한 시기였나 보다.
아무튼, 일단 입장은 했는데, 관람객은 나 혼자였고, 지긋해 보이시는 아저씨 한분이 온화한 미소를 띄고 날 보고 계셨다.
순간 나가고 싶었지만...그 오묘한 분위기에 눌려 표를 사고 입장해버리고 말았다. OTL




박물관 안에는 꽤 볼만한 것들이 많았다.
(괴테에 조예가 깊은 사람이었다면...ㅜㅠ)
여러 책들의 초판본들도 있었고...




그가 주고받은 편지들도 있었고...




자주 창밖을 내다보면서 사색했던 바로 그 창도 있었고, 자신의 모습을 스케치한 작품도 있었으며...




이런 스케치도 있었다.
흠...가히 책을 읽는데 좋은 자세라고 할 수는 없는 불량한 자세네...
괴테는 저런 자세로 책을 읽었단 말이렷다~ㅋㅋ




과거 괴테가 있었을 당시의 포폴로 광장의 오벨리스크와 쌍동이 성당의 모습을 그린 스케치.




그 외에도 크고 작은 여러 스케치들이 있었는데, 어떤 것은 세밀한 것들도 있었고, 어떤 것은 아주 대충 그린 것들도 있었다.
(말 그대로 스케치...)









너무 정적이 감도는 박물관이어서 그런지 귀가 멍~해지는 느낌이었다.
게다가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내용들도 너무 아스트랄해서 박물관을 나설 때 즘에는 왠지 모를 해방감 마져 느껴졌다...
(내 돈 내고 내 발로 들어가서....ㅡ.ㅡ;;;;)

괴테 박물관에서 좀 아스트랄한 시간을 보내고난 후 주변 산책을 좀 하면서 머리를 식혔다.
테베레 강에서 가깝기 때문에 강 주변으로 갔다.
거기서 본 꽤 깔끔한 두 마리의 비둘기.
풀밭 사이에서 한가로이 쉬고 있었다.
(아쒸...나도 좀 한가로이 쉬고싶다는 생각이...ㅡㅜ)




포폴로 광장 주변의 골목에서 발견한 애니메이션 샵.
나루토가 인기였나보다.
온통 나루토 천지.
샾 앞에서 이탈리아 녀석들이 나루토 카드를 들고 언쟁을 벌이는 모습도 보였는데, 어느 나라에 가든 덕훈이들은 그 성격이 비슷한가보다...
(헉...남얘기 할 때냐~ㅡ.ㅡ;;;)




이제 야경을 구경하기 전, 저녁을 먹을 시간이다.
아까부터 점지해뒀던 피자가게.
나름 피자가 맛있어 보이는 가게였다.
대형 호텔 간판을 제외하고 여태까지 본 간판 중 가장 화려한 간판인 듯.
(네온사인이다~그것도 건물 밖으로 보이는~ @>@)




내가 주문한 콜라 & 생햄치즈피자~
생햄...너무 맛있따...ㅜㅠ
(좀 짜지만...ㅡ.ㅡ;;;)
콜라는 차분히 앉아서 얼음까지 다 먹고 나왔다.
(콜라가 5유로라는 데 좀 짜증이 나지만...ㅡ.ㅡ;;;  게다가 자리세&팁 별도...ㅡ.ㅡ;;)





자, 이제 배도 찼고, 야경을 보면 오늘 일정은 끝이다.
지금이 6시 40분이니 시간 좀 때우다 핀치오 언덕으로 올라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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