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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댁과 절연했습니다

천사0173929 |2026.04.11 22:38
조회 12 |추천 0
제목 그대로 처가댁과 절연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결혼식에서 친정집이 홀어머니라 혼주석에 혼자 앉기로 했습니다. 근데 장인어른이 결혼식 얼마전부터 혼주석에 둘다 앉히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런데 저희 집은 남자 친척이 외삼촌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혼주석은 처음부터 엄마만 서기로 했었고요.

그런데 장인어른이 결혼식 전날에 술드시고 와이프에게 전화하셔서 혼주석을 당연히 세울 줄 알았다고 생각이 없다는 식으로 얘기하셨습니다.
그래서 와이프는 결혼식 전날에 친정집에 부탁드리는건 실례가 된다고 생각한다고 하니 장인어른께서 엄청 화를 내셨습니다. 그러면서 저희 엄마와 집안을 엄청 욕하셨고요. 제가 뒤에서 다 듣고 있었는데 정말 화가 났지만 참았습니다. 와이프는 끝까지 좋게 끝내려고 결혼식 날이니까 좋게 보자고 하니 장인어른께서는 니가 자초한일이니까 니가 책임져라면서 와이프한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습니다. 옆에서 장모님과 오빠는 뒤늦게 통화내용을 듣고 말리는 상황이었습니다.

와이프는 위 전화를 받고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과호흡이 와서 응급실에 갔습니다. 응급실에 가는 동안 형님에게 저에게 연락이 왔는데 저한테 하는 말이 미안하다는 말보다는 가족이니까 이해하라였습니다.
응급실에 가도 해줄수있는게 없다고 병원에서 약을 사서 먹고 집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외삼촌에게 미안하다면서 혼주석에 앉아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흔쾌히 앉아주신다고는 했는데 너무 결혼속 전날에 정말 죄송했습니다.

결혼식 당일에 장인어른께 혼주석을 앉혔다고 하자 당연하다는 식으로 저희들이 어려서 모르는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와이프와 저는 최악의 결혼식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결혼식당일 축의금을 정산한다고 장모님과 와이프가 통화를 했는데 와이프는 장모님에게 장인어른이 이런 행동을 한 것을 알고있냐고 장모님과 싸웠습니다. 하지만 장모님은 별일 아닌듯이 말씀하셨고 와이프는 처가댁과 못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러고 신혼여행을 갔다왔고 저희는 계속 기분이 안좋은상태였고 신혼여행갔다와서도 처가에 연락을 안드렸습니다. 그러자 오빠가 연락와서 미안하다 한마디 없이 그래도 연락하고 도리를 다해야지만 말했습니다. 저한테는 부모욕하고 집안욕을 했고 와이프한테는 최악의 결혼식을 만든 처가댁을 봐야 하는지 잘모르겠습니다.

장인어른은 체면을 위해 혼주석을 같이 앉히고 싶어하셨지만 사과 한마디없었고 장모님과 오빠는 미안하다고는 하지만 가족이니까 이해하고 도리는 해라라고 하는 집을 이해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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