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한여름의밤으로.. 시작되는 나의 이야기
한 아이의 기억을 추억으로 평생 기억하고싶어,
재주는 없지만.. 나와 그 아이의 일을 소설로 써보았다
"마셔 ~ 마셔 ㅋㅋㅋ"
은행동의 어느 술집에서 술주정을 하며,
상우와 상우의 여자친구 은혜와 같이 소란스럽게 이야기하는도중
"어 윤정아 요기! 요기야 ~"
분위기가 꽤나 시끌벅적한 술집의 문을 스윽열고서 들어오는
여자아이 2명에게 손을흔들며 난 반가히 맞이했다
"앙 종진아 오랫만 ㅋ"
"웅, 얼마전에 봤는데 뭐가 오랫만이야"
나의 오래된친구 윤정이와 인사도중 , 윤정이의 옆에있는
쪼꼬만하고 귀엽게 생긴 단발머리의 여자아이,
"근데 옆에 누구야?"
"아 , 내 친구 슬기 , 같이있어서 ㅎ 대리구왔어 괜찮지?"
"어 .. ;
친구들과 만날때 , 난 다른녀석들 대려오는걸 싫어하는걸 아는
윤정이가 살짝 웃으며 물어보았다.
"안녕?"
"안녕"
그렇게 윤정이와의 첫만남, 그리고 첫인사..
모두들 자리에 앉아 술을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도중
슬기에게 대화를 걸었다.
"근데 이름이 슬기랬나? 넌 어디살아?"
"태평동 , 넌?"
"아 되게 가깝다 ㅋ 난 내동사는데 ㅎ"
"그렇구나"
별로 나와 내 친구들에겐 관심이 없어보이는 슬기,
혼자 핸드폰으로 문자질을 -_-;
"남자친구는 있나?"
"없어 뭐 그런걸 물어보니?"
괜한 질문을 한걸까 조금은 까칠하게 답변하는 슬기의말에
당황한 나는 윤정이를 처다보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얘 요새 좀 까칠해 ㅋㅋ 종진아"
"어 -_-;"
날보며 웃는 친구들
그때 내 맞은편에
앉아있던 은혜가, 슬기를 계속 힐끔힐끔 처다보더니,
슬기에게 물었다
"혹시 oo중학교 나왔어?"
"응 맞는데, 어?!"
"나야 김은혜 ㅋㅋㅋㅋ 어머 디따 오랜만이다 슬기야!"
"ㄲ ㅑ , 은혜였구나 .. 몰라보겠다 몰라보겠어"
둘은 친구였나보다, 세상 쫍다더니 ㅎ
그렇게 술자리의 분위기는 무르익어갔고 ,
상우와 난 술배틀을 하다가, 끝내 난 2병에 무너졌고 -_-;
그렇게 , 술집에서 나와 시내 한복판에서
나때문에 꼬장을 부리게된 우리들
"아 ~ 인나 ㅋㅋㅋ 쪽팔리자나"
"으.. 뒷골땡겨 죽겠어.. 씨 안한다니까.."
"ㅋㅋㅋ 인나라고 버리고 가기전에"
바닥에 널부러져 주저앉은
날보며 온갖 욕설을 퍼붓는 상우녀석
"으.. 내일 학교가야 되는데.."
나의 나이 20살.. 방황의 시기?! 비스무리로 인하여
중학교 3학년을 다니고 있는 나 -_-
"종진이 집에 못갈거같은데.. 상우야 너네집에서 재우면안돼?"
"안돼 집에 엄마아빠 다있는데 어케대려가 ㅡㅡ"
"흠.. 얼마나 마셧다구 이래 바보"
희미한 정신에 들려오는 윤정이와 상우의 목소리
그때 윤정이가 날 부측하며 일으켜 새우는 도중 난 갑작스런
울렁증으로 인해 날 부측하는 윤정이를 피해
옆으로 구토를 한다는게 그만
윤정이의 옆에있던 ....... 은혜의 옷에 그만
쏟아붓고 말았다 -ㅇ-;
"꺄악 ! 개 미친세끼"
은혜의 비명소리와 함게 들려오는 온갖비난속에서도
난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아 죤나 더러워 야 .. 떨어져"
"아.. 죤나 쪽팔리네 ㅎㅎ"
뒤이어 은혜는 날 바닥에 팽게치고 , 담배를 물고있던 상우는
사람들의 시선을피해 -_-; 건물 안쪽으로 몸을피했다
그렇게 , 더러운 한여름밤의 날이 온갓 비난으로 막을 내렸다
홈피 들어가시면, 아직 완성은 아니지만.. 많이 써놨는데
한번 읽어주셧으면, 힘이 날것같아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