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츠모토 시오리 작
그녀의 그림은 참 몽환적이면서도 우울하다.
어린 소녀나 동물을 모티브로 하는 그녀의 그림은 상징적이라서
무엇을 의미하는지 톡 찍어서 말할 수는 없지만,
무언가를 의미하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는 것은 느낄 수 있다.
사실 난 마츠모토 시오리의 작품을 좋아하지 않는다.
왠지모르게 섬뜩한 느낌을 주기에,
하지만 한번보고나면 또다시 볼고 싶고 볼 수 없는 이 작품들은 마치,
봐서는 안될것을 봐버린 판도라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난 미술에 대한 지식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다.
지식이 아닌 상식은 있지만 [
이제부터 나는 예술인의 눈에서가 아닌 일반인들의 눈으로,
내 마음대로 작품을 하나하나 해석 해보려고 한다.
나로 인해 내 자신도 많은 생각과 아이디어를 채워 넣었으면 좋겠고,
많은 사람들도 새롭고 멋진 그림을 보면서 나와 공감하고
또 자신의 주장을 펼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