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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들아....

김상기 |2008.02.11 02:18
조회 116 |추천 1

항상 웃기만 하던 시절이 생각난다..

 

철없는 생각에 놀기만하며 흐지부지했던 우리의 지난 시간들...

 

그래도 함께라서 참 행복한게 많았지??

 

하지만 지금 우리는 각자의 삶에 충실하며..

 

조금씩 가까워져만가는 어두운 현실속에 자신을 맞춰가고 있겠지...

 

보이지 않는 자신들의 어두운 미래를 바꿔보려고 오늘 하루도 부단히 노력하고 있어서인지 우린 자꾸만 멀어져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흐르는 세월속에서 우리의 마주침은 그저 담배 한개피에 라이터 불 붙여주며 말 몇마디에 웃어넘기는 사이가 되어버린건 아닌지..

 

평생 함께 일것만 같았던 지난시간과 추억들이 자꾸만, 나를 일깨우는것만 같다..

 

예전에 우린 항상 함께 모여 게임도 하고 축구도 하고 늘 재밋는 일들뿐인것 같았는데 ... 요즘은 우리 모두에게 뜸해졌다는 생각이 든다

 

세월탓인지 자꾸만 변해가는 너희들의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면서 아쉽기도하다

 

나만 그런건지 몰라도 괜스레 쓸쓸함이라는 단어라 나를 찾아오는것만 같다

 

나 또한 내 앞날때문에 웃음 짓지 못할날이 여러날이다 물론 너희들도 그렇겠지만...

 

지금의 무관심을 먼 훗날 20년 30년뒤에는 웃음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는 날이 찾아왔으면 하는 바램뿐이다.

 

사랑하는 나의 벗들아...

힘들고 고단한 일상속에서 모든 역경들 다 이겨내고 지금까지 몸 건강히 잘 버텨준거 참 고맙다.

 

변치 말자던 우리 우정 .. 그게 언제까지일지는 모르지만 ...

 

그리고 언젠가는 우리도 각자의 삶에 충실해야되기 때문에 서로에게 더욱더 무관심 해질지 모르겠지만..

 

서로가 맡은 각자의 삶에 항상 충실하며 몸 건강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도 욕 몇마디 던지며 견뎌냈던 우리 아니냐!!

 

힘든 세상 우리 한번 멋들어지게 잘들 살아보자!!

 

 

 

우린 아직 젊고 몸 건강하잖아?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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