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년간 45억을 기부한 '선행천사' 김장훈이 정작 본인은 월세집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현재 김장훈은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120만원인 서울 마포의 한 아파트에 살고 있다. 김장훈의 집은 그동안 방송에서 몇 차례 은연 중에 공개되었지만 이번에 월세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김장훈은 지금의 집이 사무실과 연습실이 가깝고 교통도 편하고 좋은데 굳이 비싸게 큰 돈을 주고 집을 살 필요가 없다는 입장. 정작 본인은 집 한 채 없지만 연간 평균 4억원 씩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에 네티즌은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제’이다” “겉으로만 생색내는 게 아닌 진정한 기부라는 생각이 든다” “본인부터 생각하기 마련인데 정말 존경스럽다” 등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김장훈은 오는 25일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 식전 행사에 초청받아 대중 가수로는 유일하게 축가를 부르게 되며 다음 달 KBS ‘ 인간극장’에서는 그동안 1회성이 아닌 수년간 이웃과 나눔을 생활화 하고 있는 김장훈의 모습을 담아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