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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중독때문에 사랑하는사람을 잃었습니다...

라스베가스 |2006.08.03 18:28
조회 320 |추천 0

요즘...사행성 도박장....성인pc방에 빠저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그게바로 저입니다....

 

정말인지 요즘 사는게 너무 힘이 듭니다....

 

지난 3개월동안 월급타서 월급봉투 그대로 날리고도...정신못차려서....

 

본전 생각이 너무나서 회사동료에게도 돈을 빌려서 게임을 하러 갑니다....

 

그러나 결국엔 매일 오링...오링 뿐입니다....

 

제가 왜이렇게 됐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정말 살기 싫을정도로 제 자신이 너무도 비참하고싫습니다....

 

사는 이유도 모르겠고...그래도 어떻게 한번 다시 살아보려고....

 

대출이란걸 받았습니다...

 

그래서 회사동료들에게 빛값고...카드값막고 하니...500정도 남더군요...

 

주머니에 돈이 조금이 있으니 또다시 생각이 나더군요...

 

그길로 은행에서 500전부찾아서 또다시 게임장으로 향했습니다....

 

마음속으로 그래 이번한번뿐이면된다....하면서........

 

처음엔 10만원을 넣고 시작을 했습니다....

 

좋은패을 잡았지요...그러나 상대방은 저보다 더 좋은패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시작한지 10여분만에 10만원을 잃고 말았습니다...

 

좋은패를 가지고 지니 이성을 잃고 말았습니다.....(도박에서 이성잃는것은 금물인데...)

 

그래서 이번엔 100만원을 넣었습니다.....

 

돈이 많이 있다보니다...큰방에서만하게 돼더군요...역시 죽어야할패도 콜을 따서 개속 확인만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어느세 돈은 바닥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안돼겠다 싶어서 그만 일어나려고 했으나...

 

또다시 본전 생각나는건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남은돈이370있더군요...그래서 300만원을 넣고 다시 시작했습니다....

 

이게 마지막이다...더이상 할돈도 없다고 속으로 다짐하면서.....

 

이성을 되찾고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시간정도 했을까....운이 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천만원까지 올렸습니다....

 

무지 기뻐서 이제 그만하고 나가려고 직원을 불렀습니다....

 

이거 환전좀 해달라고...그러더니 직원이 종이를가지고 가더니 5분정도 있다가 다시 오더군요...

 

지금잔고가 없으니 조금만기달려 달라는겁니다....알았다고 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옆에서 다른사람들이 하는걸 보니 또다시 하고 싶어지는겁니다....

 

지루해서 다시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운좋게도 또 따기 시작했습니다....돈이 이제는 1500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기뻤습니다....이제 대출금도 다값을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조금만 더따면 본전도 찾을수 있다는생각에 기분은 날아갈듯 기뻣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조금씩조금씩 돈은 2000을 향해 달리고 있었습니다...

 

속으로 고지가 얼마 남지않았다고다짐하면서 조심스럽게 게임을 하고있었지요.....

 

그때였습니다...초구에 에이스트리플을 잡았습니다...날아갈듯 기뻣지요....

 

그리고나서 사구에 에이스포카드가 맞았습니다....

 

속으로 그랬지요...대박터졌다고...주위에 사람들도 몰리고 너무기분이 좋아 개속 풀배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운좋게도 2명이 따라오더군요...너무좋았습니다.....

 

어느세 판돈은 5천정도 돼었습니다....이돈이면 본전찾고도 따는돈이었습니다....너무좋아 미칠지경이었습니다.....

 

히든까지 갔습니다....역시 두명이 따라왔고...전 오링을 싫었습니다...역시 두명이 따라왔고...판돈총액은5천8백정도 돼더군요....흥분이 돼서 어쩔줄모르고 있었습니다....

 

이제 히든을 오픈하고 있었습니다....상대방 한명은 텐포카드였습니다...그리고 저 아포카....그리고 남은한사람은 스트레이트플러쉬................

 

순간 입이 떡벌어지더군요......순간 시간이 정지된듯....전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습니다...주위에서도 사기다..라는말만 외치고 있더군요....

 

그렇습니다...결국 한순간에 또다시 1500을 또 날리고 말았습니다....

 

정말 가기 싫은데도 어쩔수없이 가게 됩니다.....그놈의 본전이 머라고........

 

여러분은  부디 저처럼 되지 마세요....

 

요즘은 월급타서 꼬박꼬박 대출금 막느라 삻이 너무 힘이 들기만합니다....

 

그래도 이제는 게임장을 찾지 않아요....

 

쉽게 번돈  쉽게 쓴다고....여러분은 부디 저와같은 길을 가지 않길 바라며...두서없이 몇글자 적었습니다........

 

여러분 열심히 사세요...그놈의 도박장때무에 여자친구에게도 버림받았습니다.....

 

당연한 결과지요...지금도 여자친구에게 매일 연락을 합니다....

 

한번만 용서해달라고....그러나 매정하게도 받아 주질않습니다....저같아도 받아주지않을겁니다....

 

그래도 전 그여자가 너무좋습니다....어떻게 해야...그여자가 절 용서 해줄까요....ㅠㅠ

 

저같이 못난놈 그여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저도 그여자에게 그사랑 되돌려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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