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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흡연석에서 담배피는데....

금연석가서... |2006.08.04 09:13
조회 5,251 |추천 0

맨날 눈팅하다가..

어의 없어서..ㅡ.ㅡ

전 평범한 직딩입니다..ㅡㅡ

직장생활을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스타크래프트라는걸 하면서 풀고 있죠....

전 항상 퇴근후 1시간정도 집근처 PC방을 이용합니다...집에선 담배를 피우기가 힘들어서.ㅜㅡ

어제도 하루 일과를 아주 보람차게..ㅋㅋ 마치고 지옥철을 타고 퇴근을 했죠..

PC방 사람 아주 많습니다..거의 8시 넘으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ㅡㅜ

어느때처럼 흡연석에 자리를 잡고 손마디를 뚜두둑~함 해주고 우주 전쟁을 하기 위해....스타를 접속..ㅋㅋ

스타 하시는분 아실겁니다....

중간에 물량 많아지면 담배피기 힘들다는거..막 연기가 눈에 들가서..ㅡㅜ 아직 스타 실력이 부족해서..ㅡㅡ

팀이 맞추어 지기를 기다리면서 담배를 한대 물었죠..습관임..스타할때...ㅡㅡ

참 제가 그자리 앉기 전에 어떤 여자분이 옆자리에 앉아 있었죠..한 20대 중반...정도...

그리고 그분 나가고 다른 여자분 이분 역시 20대 중반.....

스타를 시작하면서 scv겁나 생산중.....디스가 걸려서 담배 한대 더 물었죠....

마린뽑고 벙커 짓고 막 이러다 보니 저도 모르게 담배를 물면서 하고 있더군요..ㅡ.ㅡ

담배피우시는분들 아실겁니다..겁나 연기 쓰다는거..ㅋㅋ

근데 그연기가 본의 아니게 그 옆자리 여자분쪽으로 쏴악..날려갔나 보드라구요..

순간 따끔..해서 옆을 살짝보니..겁니 인상쓰더군요...ㅡㅡㅋ 미안해서리...ㅡㅡ

그래서 그뒤로 담배를 자제를 할려고 겁나 노력했죵...

그 여자분 통화를 합니다.....근데 바로 옆자리라 다 들리죠..

여자: 아ㅆㅂ PC방 왔는데 담배 겁나 펴대내...

여자상대방:?????먼말인지 안들리니..ㅋㅋ

여자: 눈따갑고 미치겠내.....

나:ㅡㅡ;;

여자상대방:????

여자: 담배 피는 인간들 다 XXXXX.....

막 이럽디다..

그래서 듣다 듣다 통화 끝날때를 기달렸죠..

근데 겁나 통화 길게 하대요...스타 21분짜리 한판 다했눈데도 통화중....

나-ㅆㅂ 통화 겁나 오래하내......하여간..

그여자 통화 끝내대요...거의 30분 정도 된듯.......

나: 담배 한대 물고 일부러 그여자 쪽으로 연기 뿜었죠..ㅋㅋ 한마디만 던져라..이런식으로....

여자: 또 째려봅니다..ㅋㅋ 근데..말을 안하내..ㅡ.ㅡ

나: 엥.. ㅡ_-;;이게 아니자나....다시 또 담배 뭅니다...아 겁나 써요..ㅡㅜ

여자: 또 째려봅니다..ㅋㅋ...근데 이번에도 째려보기만 합니다..ㅡㅡ

나: 또핍니다..ㅆㅂ3대째야..ㅡㅡ

여자: 힐끗.힐끗.보드만 한마디 합니다..ㅋㅋ

여자: 저기요.담배 안피면 안돼요....ㅡㅡ표정은 담배좀 작작펴라 ㅆㅂㄹ ㅁ...이거였음..

나: 아가씨..여기 흡연석인디요....정 싫으면 자리 옴기삼....

여자: ㅆㅂㄹ ㅁ 좀 배려해주면 안되냐...이런 표정..ㅋㅋ

나:다시 담배를 물고...한마디 던졌죠...아놔 PC방 흡연석서 담배피는데 X랄이내....ㅡㅡㅋ

여자: 아저씨 담배연기 저쪽으로 뿜어요..ㅡㅡㅋ.....

나: 여기 흡연석인데.....ㅡㅡㅋ살짝..미안한 마음도..;;

여자: 어디다 전화를...ㅋㅋ

그러고 10분정도.....어디서 개때처럼 몰려오는 여자애들..ㅡㅡㅋ

흡연석에서 담배 피는 나 열콱 받아서 4명의 여자랑 실갱이...ㅡㅡㅋ

그리고 조금있으니 어떤 건장한 남자의 손길이 뒤에서..ㅡㅜ

속으로 아놔 ㅆㅂ 쪽팔리내..

얼핏 모니터뒤로 보니...ㅋㅋ 내칭구놈일세....푸히히..

칭구넘은 나인줄 몰랐나 봅니다..이 ㅆㅂㅅㄲ가...칭구도 몰라봐..ㅡㅡ

암튼 그칭구넘: 형씨 담배좀 조금 피워주면 되지 남자가 쪼잔하게....ㅡㅡㅋ ㅆㅂㄹ ㅁ 지가 더 쪼잔하면서.ㅋㅋ

나: 아 ㅆㅂ 넌 머하는새낀데....ㅋㅋ 이때까지 뒤 안돌아 봤음..ㅡㅡㅋ

칭구넘: 남자새끼가 쪼잔하게..ㅡㅡ

나: ㅆㅂ새꺄..니가 더 쪼잔해..이게 모꼬...기집4에 사내새끼까지 와서 개지랄들이내..ㅋㅋ

칭구넘:모야..이..ㅆㅂㄹ ㅁ...ㅋㅋㅋ

나: 야 XX(칭구넘이름)..요딴 계집들 만날려면 칭구들한테 신경이나 써 새꺄....

어디 개X같은X들 한테 돈쓰지 말고...ㅆㅂㄹㅁ.....

칭구넘:ㅡ_ㅡ;;

나 : 뒤를 쓱 돌아보면서...지랄하내 새끼...ㅋㅋ

칭구넘: 야...너.....술이나한잔 하자...ㅋㅋ

나: 너 아는 여자들이냐?

칭구넘: 내여친이고 그칭구들이다..ㅡ_ㅡ;;

나: ㅆㅂ 소개팅 받기는 틀렸내..ㅋㅋ

칭구넘: 가자 술마시러...

나: ㅡㅡ;;둘이?

칭구넘: 아니 애들이랑 다...^^ㅎ

나:개 ㅅㅂ ㅅㄲㅡ_ㅡ;

칭구넘: 니가 쏘는거 알지..ㅎㅎ

나: 까세요...ㅋㅋㅋㅋㅋ 바쁘다..낼 출근해야되..ㅋㅋㅋㅋ술은 담에...ㅜㅜ

칭구넘:여자칭구한테...저새끼 앤도 없어..*^^*

나:ㅡ_ㅡ;;;

어찌어찌하여 술집에 갔죠...ㅜㅜ

참고로 제칭구는 백수..ㅋㅋ

진짜 분위기 쏴~한데..칭구넘 무지 노력합니다..안쓰러울 정도로..분위기 띠울라고...ㅋㅋ

이래 저래 한잔을 하고..이때가 10시......아놔..낼 겁나 피곤하긋내...하는 생각이 막 밀려올 찰라에...

칭구넘 앤 한방 날립디다......(칭구넘 말로는 술을 잘 못한다는데.....)

사내새끼가 쪼잔하게...퍽~........;;;;;;대가리 뽀개지는줄 알았심돠....ㅡㅡㅆㅂㄴ 이....ㅡㅡ

제가 성격이 쫌 하긴 하지만 못참죠...

머 이런 .....신발...ㅡㅡ

칭구넘:또쪼잔하게..ㅡ_ㅡ;;

나:졋다..ㅡㅡㅋ

그렇게 또 쏘주를 마시러 갔죠...ㅆㅂ 대갈빡한대 맞고 나니 열받아서 겁나 퍼제꼈죠...

제가 주량이 소주를 한 6병까지는 까딱없어서..ㅡㅡㅋ

근데....이 여자들이 담배만 필려하면 pc방을 걸고 넘어지니...

내돈주고...내가 술마시면서..지들은 꼽싸리고......내가 자리피해서 화장실가서 담배 피고 와야되는 이유가 먼지..ㅡㅡ

참고로...저 여자만날때 정중히 물어봅니다..담배 피는거 싫으세요...싫다 그러면 절대 안핍니다...그 앞에서는...;;;;

근데 애들은 아니다 싶어서..ㅋㅋ

암튼 pc방 흡연석에서 담배핀 제가 진정 잘못을 한겁니까...ㅡㅡ

아침에 문자왔습니다..

칭구넘한테.....

지 앤이랑 앤 칭구들이 쪼잔한 아저씨라고 한다고..ㅡ_ㅡ;;ㅆㅂ.....

니 별명이라고.....그래서 답했습니다...

ㅆㅂㄹ ㅁ 나 아저씨 아냐...ㅡ_ㅡ;;;;

긴 글 읽느라 수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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