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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뾰루지, 번들거림 없는 피부관리

길승균 |2008.03.02 00:45
조회 177 |추천 4

평소 깨끗한 피부를 가진 사람도 여름이 되면 갑작스럽게 뾰루지나 여드름이 난다. 이유는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기 때문. 피지가 늘어나면 모공도 당연히 늘어난다. 줄일수록 예뻐지는 피지와 모공. 지금부터 줄이자!

 

여드름, 뾰루지, 번들거림 없는 피부 Sebum Care

 

여드름, 뾰루지는 전적으로 피지 때문?


중성 피부를 가진 사람도 이마와 T존은 피지 분비량이 많아 번들거린다. 하지만 번들거리기만 할 뿐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생기지는 않는다. 그 만큼 피지 배출이 원활한 건강한 피부를 가졌다는 증거. 하지만 지성이거나 여드름 피부를 가진 사람은 그 정도가 심해 메이크업을 하거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얼굴 전체가 심하게 번들거리고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잘 생긴다.

중성 피부는 스킨 케어 제품을 오일 프리 타입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피지 분비량을 줄일 수 있지만 지성, 여드름 피부는 좀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클렌징부터 생활 습관까지 바꿔야 한다. 모공을 막는 각질을 매일 매일 정돈하고, 오일 프리 제품 사용은 물론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까지. 특히, 수면 부족, 음주, 흡연,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 피지 분비량은 더욱 많아짐을 명심할 것.

 

과도한 피지, 그냥 두면 안된다.

 

피부에서 피지가 분비되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 만약 피지가 없다면 피부는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게 되어 건조해지고 잔주름이 생긴다. 수분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유분. 하지만 과도한 유분은 잡아야 한다. 피부 표면에 지나치게 걷도는 피지는 공기중에 산화되어 피부색을 칙칙하게 하고 기미나 잡티를 생기게 하기도 한다.

 

번들거려도 수분은 부족하다.

 

피부에 피지가 많다고 해서 수분도 많은 것은 절대 아니다. 따라서 지나치게세안을 자주 하거나 알코올이 많은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에 꼭 있어야 할 수분까지 빼앗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피지 분비가 많은 사람은 유분은 적되 수분 함량이 높은 스킨 케어 제품을 선택한다. 스킨, 로션등은 철저하게 오일 프리 제품이나 세범 프리 제품을 사용하고 매일 저녁 수분 에센스를 사용한다. 1주일에 2~3회 정도는 수분팩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

 

Daily Sebum Care


1. 생활 습관 바꾸기
스스로 지성 피부라고 생각한다면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자. 잠은 충분히 자고 있는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건 아닌지. 술이나 담배를 자주 하는지 피부 겉에서만 피지를 조절하는 것만으로는 모자란다. 여유롭고 편안한 마음을 갖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 것이 피지 분비를 줄일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 수시로 물을 마셔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2. 클렌징에 목숨 걸기
피지 분비가 많은 사람일수록 클렌징에 신경 쓴다. 심하게 번들거리면 아침엔 산뜻한 클렌징 워터로 가볍게 닦아낸 뒤 폼 클렌징으로 거품 세안하고, 저녁엔 클렌징 오일이나 오일 프리 클렌징 크림으로 메이크업을 지운 뒤, 스크럽 폼으로 각질 제거를 한 뒤 마직막 헹굼물에 가루 녹차를 조금 풀어 여러 번 헹궈내면 보송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1주일에 1~2회 정도는 필링제나 스크럽제를 사용해 각질 제거하는 것도 잊지 말 것. 만약 중성 피부인데 유난히 T존이 번들거리면 클렌징 시 두 가지 타입의 클렌저로 세안한다. T존엔 지성용, U존에 중성용을 사용해보자.

 

3. 오일 프리 기초 라인 사용하기
오일 프리 제품이란 오일 성분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제품을 뜻한다. 지성피부는 오일 프리 라인을 사용하고, 심한 여드름 피부는 블레미시 혹은 아크네 등의 용어가 쓰인 제품을 골라 사용하면 된다. 오일 프리 제품은 대부분 사용감이 산뜻하고, 각질을 제거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피비 관리에도 효과적.

4. 메이크업은 최대한 가볍게
피지 분비량이 많을 때 두꺼운 베이스 메이크업은 오히려 역효과. 최대한 얇은 피부 표현이 포인트. 컬러 메이크업 베이스로 피부 톤을 보정한 뒤 오일 프리 파운데이션을 가볍게 바른다. 파운데이션을 바른 뒤 지속력을 높여주는 루스 파우더를 브러시에 뭍혀 가볍게 터치하면 매트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트윈케이크 사용은 금물!

 

5. 꼼꼼한 수정 메이크업
지성 피부는 오후가 되면 피지 분비량이 더욱 많아져 화장이 엉기고 뭉친다. 피지와 엉긴 화장품을 밤 까지 그대로 두면 모공에 깊숙이 스며들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 수시로 기름종이를 사용해 유분기를 눌러 주고, 프레스드 파우더로 가볍게 덧바른다. 피지 분비가 심한 T존에는 오일 컨트롤 스팟 제품 사용하면 좋다.

 

피지분비를 줄여주는 SOS 케어법


1. T존 부위 죽염 마사지


세안 후 볶은 소금이나 죽염을 손가락에 뭍혀 30초 동안 문지르면 블랙헤드가 제거되고, 피부 표면에 엉긴 피지가 녹아 없어진다. 너무 세게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원을 그리 듯 마사지한다.

 

2. 아이스 토너 팩


아침, 저녁 세안 후 화장솜에 차갑게 식힌 토너를 적셔 얼굴에 10분정도 올려둔다. 모공이 수축되어 피지 분비를 줄여준다. 스킨을 듬뿍 적신 화장솜을 여러 장 만들어 랩으로 싸서 냉동실에 얼려 두었다 급할 때 아이스 팩으로 사용해도 된다.

 

3. 흑설탕 스크럽


각질이 많은 피부에 적당한 흑설탕 스크럽. 흑설탕에 물과 꿀을 조금씩 섞어 얼굴 전체에 3분 정도 마사지한다. 미지근한 물로 헹구어 내고 마지막 찬물로 마무리 할 것.

 

4. 맥반석 스크럽


피지 흡착력이 좋은 맥반석 가루에 플레인 요구르트를 섞어 걸쭉하게 만든 뒤 얼굴에 바른 다음 미지근한 물로 헹궈낸다.

 

5. 가루 녹차 팩


피부 항염, 진정 작용이 뛰어난 녹차 가루 2 티스푼에 물과 밀가루를 섞어 걸죽하게 만든 귀 얼굴에 바르고 꾸덕하게 굳으면 헹구어 낸다. 헹궈낼 때 살살 마사지하듯 문지르면 스크럽 효과도 있다.

 

메디라인 클리닉 박준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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