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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山行。제13부 - 소백산

조민희 |2008.03.02 12:57
조회 37 |추천 0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佳谷面)과

경북 영주시 순흥면(順興面)의 경계에 있는 국립공원.
1987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국립공원의 중심이 되는 소백산 비로봉(1,440m)은

북쪽으로 국망봉(國望峰),

남쪽으로 민배기재와 연봉을 이루어

예로부터 태백산(太白山)과 함께 신성시되는 산이다.

 


서쪽으로는 고위평탄면에 해당하는 비교적 반반한 고지가 펼쳐지고,

그 사이를 고수리(古藪里) 부근의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국망천이 흐르면서 어의실[於衣谷]을 기점으로 하는 등산로를 이룬다.

 

동쪽은 비교적 경사가 급하며, 낙동강 상류의 지류인 죽계천(竹溪川)의 수원이 되는데

이 계곡은 등산로로 이용된다.

비로봉에서 죽계천을 따라 내려가면 석륜광산(石崙鑛山)이 있고,

이곳을 지나 더 내려가면 초암사(草庵寺)가 있다.

 

석륜광산에서 북동쪽으로 고개를 넘어 내려가면

계곡이 아름다운 골짜기가 나타나는데

이곳에는 석천폭포(石川瀑布) ·성혈사(聖穴寺) 등의 명소가 있다.

이 골짜기에서는 산천어(山川魚)가 잡힌다.


비로봉에서 남서쪽으로는 4km 가량 비교적 평탄한 고위평탄면이 나타나는데

이를 따라 내려가면 연화봉(蓮花峰)이 있고,

다시 4km 가량 내려가면 제2연화봉에 이른다.

 

그 중간에 국립천문대가 있다.

이 산의 남쪽 약 4km 거리에 죽령(竹嶺)이 있으며

제2연화봉의 동쪽 비탈면에는 희방사(喜方寺)·희방폭포 등이 있고,

더 내려가면 국도와 중앙선 철도의 희방사역이 있다.

 

소백산 부근에는 예로부터 산삼을 비롯한 약초가 많고

정상 일대는 주목이 군락을 이룬다.

    동서울 터미널에서 경북 영주행 (6시15분) 첫차를 타고, 8시 40분 영주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하였습니다.   영주터미널에서 - 소백산 삼가동 탐방지원센터 ( 버스 25번 : 9시 30분 )   하산 시간이 늦어질것 같아 택시를 타고 삼가동 코스로 이동하였습니다. 택시요금(20000원)이 조금 나오긴 했지만, 아저씨의 소백산에 대한 소개와 마을 이야기로 위안이 되었습니다.
  이번 소백산 등산 코스는 영주에서 시작하여 단양으로 내려가는 코스를 선택 해보았습니다.   삼가동 탐방지원센터를 지나 비로사까지 올라와 잠시 숨을 고르고 카메라를 꺼내 본격적인 산행을 준비합니다.     산행 시작전, 따뜻한 날씨로 인하여, 소백산의 설경을 보지 못할까봐 걱정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나봐요.     비로사에서 30여분 올라 왔을때, 등산 길목에 큰 소나무 한 그루가 쓰러져있었습니다.   표지판을 보기 전에는 " 왜 길목에 나무를 잘라 막아 버렸지" 하고 생각햇었는데,   태풍의 위력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던, 소나무였습니다.
  드디어 해발 1000m를 넘어섰습니다.   자리를 잡고, 오이와 포도즙으로 허기와 목마름을 달래 주었습니다.  
  비로봉 정상, 마지막 계단을 밟으며,
  소백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영주 방향 전경 모습입니다.  
  소백산 정상에서 바라본 경북영주 방향 전경
  소백산 비로봉 (해발1439m)   겨울 소백산의 바람은 정말 매서웠습니다.   얼굴에 부딪히는 바람은 거의 날이 선 칼바람과도 같았으며, 등산배낭과 자킷에 부딪히는 바람의 감을 느낄수 있을 정도였답니다.
  주목 군락지 초소(대피소) 방향에서 비로봉 방향으로 정상을 향해 걸어오는 등산객들   등산객 넘어로 보이는 곳은 충북 단양입니다.
  비로봉에서 국망봉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하산코스를 충북 단양 어의곡 코스로 정한지라 국망봉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매서운 바람과 배고픔으로 인하여, 정상에서의 멋을 느낄새도 없이 일찍 하산 해야만 했습니다.
  주목군락지 초소에서 비로봉으로 향하는 등산객   소백산의 주 등산코스 (천둥 탐방지원센터)     계단에 연결되어 있는 안전 밧줄에 핀 설화   주목과 나무에 핀 설화를 보지 못해 뭇내 아쉬웠답니다. 
  국망봉으로 내려가던 중 비로봉을 향하여 찍어 보았습니다.
  국망봉에서 비로봉을 향하는 계단     주목군락지 감시 초소 및 대피소로 사람들이 추위와 칼바람을 피해 들어 서고 있습니다.     주목군락지 감시 초소에서 비로봉을 향하는 등산객들   색상을 다소 어둡게 수정 해 보았더니, 한편의 그림이 되어 버렸네요.     비로봉 정상에서 정상에 선 희열을 느끼는 산악인들   정상에서 선다는 것, 그것은 인내와 끈기, 그리고 노력의 산실입니다.
  하산도중,   올 해 보는 마지막 눈이 될것 같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이 사진을 찍고 보니,   고대산(신탄리) 등산시 찍었던 모습과 너무 흡사하여, 잠시 착각을 했다는 후문이...
  발목까지 쌓여 있는 눈,   영주 방향에서는 눈들이 녹아내려, 물줄기가 생겼었는데,   하산 하는 단양방향으로는 마을 초입까지 눈이 녹지 않고 쌓여 있었답니다.
  단양 어의곡 탐방지원센터로 가는 마지막 이정표   2시 30분 어의곡으로 하산을 종료 하고, (단양터미널 버스편 16시30분)   버스 시간이 맞이 않아 대기 하고 있던 택시(12000원)를 이용   단양 터미널에서 동서울 터미널행(15시 30분) 버스를 타고 서울로 향하였습니다.
 
아름다운山行 클럽입니다.

산을 좋아하고, 주말 뜻 깊게 보내실분
이유불문 환영합니다.
http://club.cyworld.com/edelweiss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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