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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Exhibition - In Black

김윤진 |2008.03.07 02:00
조회 42 |추천 1


_전시 엽서. 2007. In Black 

 

 

관훈 갤러리 전시 기획안

사진작가 김 윤 진 두 번째 개인 사진전

IN BLACK

[Black is Simple/ Simple is Best/ Best is Human]

 

일 시 : 2007년 12월 21일 (금) ~ 12월 31일(월)

오프닝 21일 저녁 7시

 

장 소 : 인사동 관훈 갤러리 2층 전시장 02) 733-6469

작 가 : 김 윤 진 (Y.Zin)

 

 

형 식 : 연말 파티 형식의 리셉션 및 다양한 이벤트 행사.

기 획 : 작가는 지난 연말 개인전 때와 같이 이번 전시에서도 불우 아동 돕기 기금마련 자선전시를 준비하였다.

늘 그랬듯 그동안 영화, 드라마 및 많은 촬영현장에서 또는 다양한 촬영 작업을 해 오고 있는 작가는 그 곳에서 함께 했던 STAFF에서부터 배우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그들을 접하면서 촬영현장 다큐 ON AIR에 이어 IN BLACK 이라는주제로 꾸준한 인물 작업을 해왔다.

 

[언젠가 아주 화려한 이태원의 한 골목,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아주 까맣게 차려입은 한 수녀를 만났다.

네온사인의 엉망진창 속을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걸음으로 걷고 있는 수녀는 잠깐의 유유한 눈인사만을 건네고 그 평온함을 풍기며 걷는다.

나는 수녀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그곳의 그 묘한 불안정함과 언발런스를 수녀의 그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보폭의 찰나와 검은 느낌의 그 심플함은 그곳을 너무나도 평온하고도 단조롭게 만들고 있었다.

Black은 아주 깔끔함 속에서 나로 하여금 인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렇게 다양한 Black의 범위 안에서 인물의 감정에 의한 미세한 표정과 그 표정 속 주름 하나하나까지도 디테일하게 느껴진다.

Black에 대한 작업을 하며 인물에 대한 나의 관찰은 더 디테일해졌다.

하지만 모든 것을 단순하게 집중시키는 Black에는

모든것을 어둠속에 감춰주는 양면성이 있다.

어쩌면 그것이 Black의 매력인지도 혹은 두려움인지도 모르겠다.]

-작가 노트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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