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송보송한 꿈을 꾼적이 있나요?
불을 켜지 않아도 이미 밝아져버린 방에서
폭신한 이불을 둘둘둘 턱밑까지 끌어안고
틀지도 않은 노랫소리가 머릿속에서 맴도는
그런,
기분좋게 몽롱한 아침을 만들어준
꿈을 꾼적이 있습니까..?
아무 기억조차 남지 않았는데도
그 느낌만은 선명히 남아
다시 찾아 들여다보고 싶어지는
그런 꿈 말이에요.
photograph by mino
ⓒgoran.

보송보송한 꿈을 꾼적이 있나요?
불을 켜지 않아도 이미 밝아져버린 방에서
폭신한 이불을 둘둘둘 턱밑까지 끌어안고
틀지도 않은 노랫소리가 머릿속에서 맴도는
그런,
기분좋게 몽롱한 아침을 만들어준
꿈을 꾼적이 있습니까..?
아무 기억조차 남지 않았는데도
그 느낌만은 선명히 남아
다시 찾아 들여다보고 싶어지는
그런 꿈 말이에요.
photograph by mino
ⓒgo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