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자연주의도 스타일리시하게

송효나 |2008.03.13 11:57
조회 96 |추천 0

자연주의 열풍,스타일리시하게 동참하라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자연주의 실천. 전 세계가 에코이즘을 부르짖는 지금, 이를 외면할 땐 뭔가 뒤처지는 느낌을 받는 당신이라도 지금 당장 햄버거를 끊고 유기농 옷만 입을 수는 없는 일.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에코이즘을 즐길 수 있는 기분 좋고 부담 안 되는 귀여운 방법 몇 가지만 실천한다면 환경주의자의 대열에 동참할 수 있겠다.쓰레기를 줄여주는 리워크 프로젝트

'트렌드', '유행 아이템' 등의 단어로 지나치게 패스트 패션을 만들어내 환경계의 빈축을 사고 있던 패션업계가 환경 캔페인 선봉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버려졌을 때 자연으로 돌아가기 힘든 나일론이나 합성 섬유를 이용하기보다는 콩, 녹차, 대나무, 알로에 등 자연 회귀력이 좋은 소재를 개발해서 의상을 만드는가 하면, 잘못 만들어 불량품이 돼버린 제품을 다시 디자인하거나 고쳐서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일을 하고 있는 것. 푸르른 환경이 없으면 스타일도 없다는 사실을 늦게나마 자각한 착한 패션계에 박수를.자전거, 등산, 그리고 친환경 스포츠

보도 프로그램에서 종종 골프장 주변의 환경 유해 물질 방출 등의 내용이 나오면, 건강과 리프레시를 위해 즐기는 운동을 왜 저런 방식으로 해야 할까 궁금한 적이 많았다. 골프는 부유한 스포츠이고 조깅은 가난한 스포츠라는 사회적 고정관념 때문은 아닐까 하고, 그런데 요즘 지각 있는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자전거 트레킹과 등산 등 환경 친화적인 스포츠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연료가 필요하고 공해를 유발하는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방식으로 스포츠를 즐기는 것이 오랫동안 트렌드로 남아있다면 지구를 지키는 마징가 제트의 출현을 기대하지 않아도 될지 모른다.가공을 배제한 오가닉 코튼의 부활

화학 약품을 사용하지 않아서 부드럽고 몸에 닿았을 때도 유해하지 않은, 그야말로 진정한 웰빙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오가닉 코튼이 주목을 받고 있다. 몸에 좋은 음식, 몸에 좋은 운동, 그리고 이제는 몸에 좋은 소재의 의상과 리빙 제품까지 챙기는 모습은 자연의 일부분인 인간이 자연으로 돌아가기 위한 본질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보인다. 화학 약품의 사용량을 줄여서 환경에 기여하고, 자연 친화적인 제품도 즐기고, 바람직한 윈윈 프로그램.

 

슬로 푸드, 슬로 레시피

마트마다 유기농 코너가 생겨나고, 유기농 메뉴를 제안하는 트렌디 레스토랑이 늘어나고 있다. 해비한 아메리칸 스타일의 스테이크와 튀김 요리 등이 메인이었던 패밀ㄹ리 레스토랑 역시 오가닉 메뉴 라인으로 일부를 교체하고, 점차 그 부분을 늘려갈 예정인 것을 봐도 오가닉 푸드에 대한 관심도를 예측할 수 있을 듯하다. 이렇게 패스트푸드를 거부하고 슬로 푸드를 지향하는 운동은 이탈리아에서 처음 시작되어 지금 50개국의 8만3천여 명의 열성 지지자를 확보하고 있다.

추천수0
반대수0

묻고 답하기베스트

  1. 어떻게 해야할까요댓글0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