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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 올바른 성역활 심어주기

길동교회 |2008.03.19 11:21
조회 150 |추천 7
       

드라마 속 은찬이처럼 중성적인 매력을 뽐내는 캐릭터가 요즘 인기다.

딸에게 여자다움을 강요할 필요는 없지만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여성적인' 매력을 충분히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의미있다.

 

1. 엄마 스스로 공주 성향을 버리자.

  내 아이가 핑크만 고집하는 공주라고 고민하기 전에 혹시 아이한테 지나치게

  여성스러움은 강조하지 않았는지 생각해보자.

  예쁜 옷과 구두를 입히고 사뿐사뿐 걷게 하면서 아이에게 공주다운 예민함을

  부추기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봐야 한다. 한 가지에 집착하는 아이일수록

  부모가 섬세해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에 시시콜콜 관여했을 수 있다.

 

2. 장난감에 성차별을 두지 않는다.

   가면, 로봇, 칼, 총을 가지고 놀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여자아이라는 이유로

   다른 걸 고르라고 강요해서는 안된다.

   아이들은 놀잇감을 통해서 여러 가지 역할을 체험하고 깨닫게 된다.

   아이가 관심을 갖는 장난감을 주고 여러 가지 놀이를 통해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3. 남자아이들의 세계도 경험하게 해준다.

   딸만 키우는 집에선 총이나 로봇 가면들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아이가 관심이 없어서 가지고 놀지 않는다면 상관없지만 혹시 기회가 없어서

   접하지 못한 건 아닌지 생각해 보자. 남자 친구 집에서 익숙하지 않은 변신로봇도

   만져보고 인형으로 베개싸움을 하듯 칼싸움도 해 보면서 다양한 놀이 기회를 갖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4. 특정 색깔과 옷을 고집할 때는 막지 않는다.

   아이가 유독 핑크색에 집착하거나 치마 외엔 입지 않으려고 할 때는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주자. 비오는 날 치렁치렁한 원피스를 입고 나가 온통 빗물이 튀기는 경험을

   한 후에야 아이는 상황에 맞는 옷차림을 스스로 알게 된다.

   현재 아이의 취향과 관심을 존중해주되 아이가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 자신의 욕구를

   바꿔갈 수 있는 기회를 주도록 한다.

 

5. 지나치게 여자다움을 강요하지 않는다.

   순한 기질의 남자아이가 여자아이 같은 성향을 보이는 것과 달리 과격하게 행동하는

   여자아이들은 자기 성에 대한 반발감으로 이런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넌 여자니까 하지 마." 등 사소한 말에 아이는 상처를 받게 된다.

   남녀를 구분 짓거나 "뭐 하나 달고 나오지." 등의 농담을 자주 듣다 보면

   아이는 자신이 남자가 아닌 여자라는 사실에 열등감을 갖게 된다.

   지나치게 여자다움을 강요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6. 여러 가지 스포츠 놀이를 한다.

   대부분의 엄마들이 여자아이게게는 발레나 미술, 음악을 시키려고 한다.

   여자아이라고 해서 활동적인 운동을 하지 못하게 한 적은 없는지 생각해 보자.

   축구, 태권도 등 활동적인 스포츠는 리더쉽과 승부욕을 배우는 데 효과적이다.

   건강한 신체발달과 동기 부여를 위해 아이가 흥미있어 하는 운동 한 가지를

   찾아주는 것도 좋다.

 

7. 명작 대신 매력적인 캐릭터가 등장하는 책을 보여준다.

   왕자를 위해 희생하는 인어공주, 왕자님의 입맞춤을 받고 깨어나는 백설공주.....

   명작그럼책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자칫 여자아이에게 순종적인 역할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기 쉽다. 자기만의 정원을 가꾸는 리네아, 곰사냔에 나선 가족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매력을 느낄수 있는 그림책을 보여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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