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갑게 식어버린 커피 한잔을 놓고
누군가를 기다려야 했던 기억들은
누구나 한번 쯤은 갖고 있을 것이다
돌아보면
그저 흘려버린 시간들
이유없이 즐겁기만 했던
마치 축제가 끝나버린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든다
이제 눈 앞에 다가온 서른살
여전히 두렵고, 주저스럽기만 하다
나중에 누군가 서른살 무렵에
뭘 했었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그냥 씩 웃고 말 것이다.....
1998년 11월 어느 밤에.....

차갑게 식어버린 커피 한잔을 놓고
누군가를 기다려야 했던 기억들은
누구나 한번 쯤은 갖고 있을 것이다
돌아보면
그저 흘려버린 시간들
이유없이 즐겁기만 했던
마치 축제가 끝나버린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든다
이제 눈 앞에 다가온 서른살
여전히 두렵고, 주저스럽기만 하다
나중에 누군가 서른살 무렵에
뭘 했었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그냥 씩 웃고 말 것이다.....
1998년 11월 어느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