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참 어이가없군... 치마짧게입고댕긴*이 잘못햇구만.. 찍히기싫고 남들시선이 싫으면 당연히 긴거입던가 바지입고당겨야되는거아냐? 근데왜 짧은거입고다녀.... 한번봐주세요.. 이거자나... 그리고 치마입고 별로몸매되지도않는것들이 꼭 계단올라갈때 가방으로가리고 지하철앉아있을때 손수건으로 가리고 ㅉㅉ 그럴거면왜입냐~ 꼭 그런것들이 순결한척다하면서 밤에는 ** 잘생긴놈들 찾아 대주고다니지? 내말틀린가... 여자들은 이래서안된다니깐.. 꼭 지들 편하고 지들꼴리는데로해야되니원... 저런일생기기싫으면 바지입고다녀.. 솔직히 짧게입고다니면 안보는척하는거같지만 백이면 백이 다쳐다본다.. 그걸알면서 입고다니는거아닌가... 겨우 사진하나 찍혓다고..ㅉㅉ(03.23 11:00)
짧은치마 입은 여성의 다리 촬영 행위 '무죄' 라는 기사에 달린 베플입니다.
제가 여자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게 왜 베플인지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서요.
베플 말대로라면 성폭행 혹은 성추행도 역시 여자의 책임이라고 들리네요.
치마도 여자가 입을 수 있는 옷중에 하나잖아요. 편해서 입기도 하고 예뻐서 입기도 하고..
꼭 치마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남의 사진을 마구 찍는 건 사생활 침해 아닌가요?
겨우 사진하나라는 말도 이해할 수 없네요.
누군가 자신의 사진을 멋대로 찍어서 가지고 다닌다면., 그걸 이해해야 되나요?
여자가 짧은 치마를 입기 때문에, 야한 옷을 입기 때문에 성문제의 대상이 되는 건 아니잖아요.
여자가 원인제공을 하니까 그런 문제가 일어나는 거라고 얘기하실 건가요?
그렇다면 소아성폭행문제는 어떻게 설명하실건가요?
저런 생각은 성문제의 잠재적 요인이자 그런 문제를 합리화하게 해주는 사고 아닌가싶네요.
남자들이 다 저렇지, 내지는 여자는 어쩔 수 없어 이런 말은 삼가해주세요.
남자, 여자 편가르기 하자는 거 아닙니다. 성폭행은 여자만 당하는 건 분명 아니니까요.
저 추천수 중에는 여자의 표도 포함되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베플 따위 무시해버리면 그만이고 저 베플 쓴 사람에게만 따지면 되는 일이었겟지만
400이 넘는 추천수가 오싹하게 만드네요.
내 자녀가 , 내 친구가, 짧은 치마를 입고 다닌다고 해서 저런 취급을 받아야 되는건가요?
네가 짧은 치마를 야한 옷을 입으면 누군가 사진을 찍거나 덮칠 수도 있으니 넌 바지만 입고, 긴팔옷만 입고 두꺼운 옷을 입고 단정하게 하고 다녀라.. 라고 자녀한테 얘기해야 한다면,
지금같은 때 유난히 더 너무 서글픈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요.
제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건가요.?
+) 추가합니다.
제 글은 베플과 그 추천수에 놀라서 쓴 글이예요 . 천명이 넘었네요.
남자분들 길가다가 여자 다리 쳐다보는 거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뚫어져라 다리만 쳐다보고 다니는 사람-_-은 좀 아니지만 그냥 순간 볼 수도 있죠.
여자도 지나가다가 남자 몸 좋다, 하거나 뭐 잘생겼다 하고 쳐다보듯이요.
하지만 쳐다보는 것과 몰래 사진을 찍어 소장하는 건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베플과 그에 동의하는 천명이 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어서요.
기사 에서는 그 사람을 벌금으로 모자라서 기소했다는 데 분노해서 리플들이
대부분 격한 반응이 나왔다고 합니다.
아무리 화가 나서라도 저런 베플은 이해가 안되서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서
글을 올린거고요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939545
기사 내용하고 또 다르네요 리플달아주신 분 감사드려요 ' ㅡ '
오해하고 있었어요ㅎㅎ
여자들이 뭐, 여성부가 뭐, 냄비 근성 어쩌고 그런 리플은 달지 마세요!
분명 기사 내용만으로는 오해의 여지가 충분했고
제가 쓴 글의 요지는 저 베플이라는거.!
비판을 하실 수도 있고 의견을 쓰실 수도 있지만 비난하지는 말아주세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