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신기해요....
남들은 어찌 그리 연애도 잘 하는지....
길거리엔 온통 행복해 보이는 커플들밖에 없는 것 같네요....
여태껏 난 한번도 안사겨봤는데...
친구들이 천연기념물이라고 하네요...
그나이 먹도록 뭐했냐구 그러면서....-_-;;
이젠 나이가 많아서 이성을 자연스럽게 만날 일도 없고...
대학교때 미팅, 소개팅 비스무리한 것을 해봤긴 했지만 그건 순전히 누가 펑크나서 땜빵용으로 나간 거구...
상대방쪽에서도 그러더라고요.
폭탄이다~ 피해라~ 막 이러고..ㅎㅎ...
어떤 사람은 저보고 성형수술을 권하더라고요.
전 한번만 해선 안되고 싸게 다 같이 할려고 돈모으고 있다고 농담조로 말했지만 기분은 영 찜찜...
(옆에 앉아 있던 여자후배가 피식 웃던데 그게 더 기분나쁜 거 있죠. ㅎㅎ...)
제 성격이 원래 말을 마음에 담아두는 성격이 아닌데 남자들이 한 말은 참 가슴에 팍팍 꽂히는게....
집에 남자가 없어서 남자들 대하기 정말 부담스럽고 어렵고 그렇네요.
오죽하면 맥도날드 같은 데서도 남자알바생이 눈맞추면서 뭐 주문하시겠어요?하면 말 못하고 우물쭈물...-_-;;
이번 바보가 또 어딨나~ ㅎㅎ...
암튼 여기에 다들 능력되시는 커플분들이 많으셔서 내심 부러워서 한마디 하고 가요...
다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