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먼저 난 어제 동원됬;던 의경중 한명임을 밝혀두죠. 원래 시위 인원수보다 1.5배 이상 경찰이 깔리는게 정석인데, 그래서 어제 지방중대까지 다 동원되서 온거고. 1.5배라는 비율이 괜히 나온줄 아나요. 전 지금까지 우리나라 시위문화를 봤을때 그건 오히려 적은 숫자라는 생각이 드는데, ㅋㅋㅋ 농민이나 노동자만 불법집회를 하고 대학생은 불법집회 안한다고 뭐라 할게 아니죠. 경찰들이 보기엔 다 똑같은 시위대 인걸요? 우리나라처럼 공권력을 무시하는 나라가 어딧다구... 서울 한복판에 7~8천명이 모여 집회를 하는데... ''''그.깟'''' 도심혼잡 이라뇨. 도로를 점거한 시위대 떄;문에 소방차가 출입을 하지 못해 불타 잿더미가 된 집 앞에서 혼자 울고있는 아이의 모습을 담아놓은 사진을 올려놨어도 사람들 반응이 이랬을지 참 궁금하네요.
베플박근혜|2008.03.29 19:29
도로 혼잡은 무슨.. 국회의원님들 선거하면서 동네 방네 스피커 틀고 댕기지나 마세요. 시끄러워요. 소음 공해도 좀 생각해주세요.
베플이명현|2008.03.29 11:55
허갑영씨, 물론 전경들 입장도 이해하지만 저건 방법이 잘못되었죠. 체포 전담반을 배치하고 시위대 인원보다 더 많은 병력을 배치했다는 건 단순히 시위대가 격해질 경우 체포하겠다는 의사지 시위대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겠다는 취지가 절대로 성립이 안 됩니다. 폭력 시위를 "진압"할 수 있을 정도의 병력이 아닌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정도의 병력만 배치했으면 됐었습니다. 체포 전담반을 투입했다는 것 자체가 시민 보호와 폭력 시위 사전 예방은 전혀 염두해두지 않은 행동이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 되는데요? 제가 볼 때는 이명박 정부가 기회는 이 때다 싶어서 체포 전담반을 첫 가동해 그 정당성을 증명하려는 의도였다고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