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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 모시고 싶은 여자가 전혀 없는건가요?

장남 |2006.08.05 09:40
조회 487 |추천 0

전 결혼하고 부모님과 같이 살고 싶지 않은 남성입니다.

 

어머니 또한 같이 살려 하지 않구요.

 

(어머니와 사이 나쁜거 아님, 오해 마시길) 둘의 성격이나 스타일이 좀 그래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어머니 혼자에요.

 

하지만 전 여자의 시부모 모시는데 대한 생각을 중시합니다.

 

평생 어머니를 모시지 않고 산다해도, 어떤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는가는 중요합니다.

 

전에 사귀던 여자가 정말 괜찮았어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극복할 수 없는 문제때문에 서로 좋아하면서도 헤어지고 말았죠.

 

아주 가끔씩(1년에 한 두 번 정도)메시지를 주고 받습니다. 안부인사정도죠.

 

그녀에게 청혼할때,

 

전 결혼하면 어머니와 같이 안 살거라고 그녀에게 말했어요

(전 외아들이고 장남입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혼자 계십니다)

 

근데 그녀가 어머니가 혼자인데 모시고 사는게 더 낫지 않냐고 말하더군요.

 

오히려 저보다 제 부모님 혼자인걸 더 신경 써 더군요... 그 마음씨가 너무 고마웠죠.

 

시부모를 모시고 살고, 안살고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배우자의 부모에 대한 마음가짐이죠......내가 평생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다 해도 적으도 여자는

 

마음가짐만은  내가 장남이고 홀어머니인데 같이 모시고 사는게 낫지 않냐는 생각정도만는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사실 제가 마나온 여자들은 대체적으로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읍니다만,

 

여기 글이나 주위를 보면, 난 절대로 시부모 모시고 안살아라는 사고가 지배적이어서

 

너무 안타까워 이 글을 씁니다.

 

그리고 시부모를 모시고 싶어 하는 여자들이 소수지만 분명히 있다는 겁니다.

 

근데 참 웃긴건 나같이 저나 어머니가 같이 안살려 하는 사람에게 오는 여자들은 시부모님 모시고 싶

 

어 하고, 같이 살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그것때문에 남녀간에 문제가 생기고, 참 거시기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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